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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LP에 대한 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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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0 15:5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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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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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LP에 대한 회고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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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회 [가입일자 : 2009-10-2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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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음악 생활한지가 30년이 족히 넘었다고 생각되며, 나름대로 CD,LP에 대한 본인의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사견으로서,
CD로 음악을 듣던 LP로 음악을 듣던 그외 기기로 음악을 듣던지 간에 제가 직접 음악생활을 하는 중에 체험한 사실에 대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몆자 적어 봅니다.
각설하고, CD,LP를 떠나서 어느 것이든 실제로 녹음이 잘 되어 있는 씨디나 엘피의 소리가 나발통을 통하여 잘울려 줍니다.
씨디나 엘피나 소리를 뽑아 내는 엔진(앰프)은 소리를 뽑아내기 위한 낚시 바늘(씨디 재생, 엘피 재생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결국 동일한 상태의 조건(예컨데, 같은앰프에서 같은 볼륨)에서 서로간 약간의 소리 차이가 있는 것을 느끼지만, 엠프의 베이스 등 약간의 볼륨 조정하여 들어보면 그리 차이나는 것은 아님니다.
씨디나 엘피도 형편없이 녹음된 것은 어떤 앰프나 스피커로 듣던 간에 짜증나고 듣기 거북한 음반이 많으며, 싼가격의 앰프라도 녹음이 잘되어 있는 것은 씨디나 엘피나 귀가 간질하게 소리통 잘 울려줍니다.
굳이 씨디, 엘피 논할 것이 못되고, 어떤 음반이든간에 잘 녹음되어 있는 것을 구입하여 음악생활을 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됩니다.
씨디, 엘피니, 또한 명기니, 하이엔드니 다 필요없습니다.
엠프나 소스기기를 만드는 회사, 소리통을 만드는 회사마다 약간의 음상(소리의 특성)의 차이가 있을뿐 실질적으로 소리통을 울려주는 결정적인 음질 차이는 잘 녹음되어 있는 음반이며 그것이 곧 하이엔드입니다.
씨디든 엘피든 잘 녹음된 음반 구입하여 거부감없이 소리통 잘 울려주고, 따닷하고 소리좋은 음을 들어가면서 음악생활을 하는 것이 가장좋다고 생각되며, 굳이 앰프나 스피커 등 고가의 기기 바꿈질 병에 도져서 살아갈 필요성이 전혀 없습니다.
왜냐면, 저도 음악생활하면서 매니아분들이 명기니 하이엔드니 하여 얼마나 좋은 소리가 날까 싶어서 그 좋은 소리를 찾아서 헤메인적이 있었으나 과대 망상증이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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