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주의사항을 모른다기보다는



맨 첫 댓글다신 분 말씀대로 정말..간절히 ..원했던 제품이 나오면



이성을 살짝 잃으면서 머리가 백지상태가 되고



물불 안가리고 입금하는 상황이 되어버리는것이 문제입니다



빨리 입금 안하면 다음분께 넘어간다는 사기꾼의 추임새는



마지막 조금 남은 이성을 마비시켜버리게에 충분합니다....



살짝 정리하면



1. 급한물건, 장터초절정 인기품목을 가지고 장난을 칠때는



일단 예약을 하고...통화를 하면서 더 치트를 검색하면 됩니다



(네이버에서 검색창에 "더치트"를 치고 현물사기피해정보공유란에 들어가서



계좌번호와 핸펀번호를 "-"표시없이 입력하시고 검색하세요)



여기서 걸리면 욕지거리 한번 문자로 쏘아주는 센스..



2. 요즘은 오른쪽 옆에 막대그래프가 뜨죠?...살짝 보고 첫거래자인지 보고



첫거래자는 "죄송합니다..다음에 뵙겠습니다"



아무리 내가 간절하게 찾던 제품도 패스...그놈의 욕심과 미련이



사람의 눈을 멀게 한다고...



3. 마지막 입금시...계좌주와 거래자의 이름이 일치하지 않으면



거기서 입금 중지...다시 통화를 해서 전후 사정을 파악합니다



4. 50만원이 넘어가면....제 경우는 하지 않습니다



이정도면 큰 금액이라고 할수 있는데...물건 보고 사야되지 않을까요



5. 한번은 직거래를 찔러봐주세요...직거래 가능할것 같기도 한데



되냐구요...여지없이 거절하면 ..한번쯤은 의심해보고 넘어가야합니다...



6. 구매장터로는 택배거래는 웬만하면 하지 마세요...





사람을 너무 못믿는 세상이 된거 같지만...잔머리를 너무 굴리면서

사람들을 등쳐먹는것 같습니다...안걸리는 것만이 이들을 여기서

활동하지 못하도록 내보내는 유일한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