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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안은 와인에서 좀 들어봤었죠.<br />
전형적이 이태리의 기름기 둑뚝 떨어지는 소리입니다. 클래식에 좋고 오페라에 좋고..<br />
락은 별로고. 와인오디오 홈피가면 꼭 270이 아니더라도 다른 기종의 자비안 리뷰들을 쭉 보시면<br />
공통된 소리특성을 아실수 있을 겁니다.<br />
대신 밀폐형이라 저역이 좀더 단단하고 깊게 내려가며 그래서 후면개방형 자비안보다 힘좋은 녀석을 물려줘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XN270유저입니다. 저도 왕초보인지라..많은 스픽을 격어보진 못했지만.. 2년 가량 메인의 자리에서 바꿈질 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라면 북쉘프로는 더이상의 업글은 없어도 될 것 같고,, 아마도 중대형기로 가야되지 않을 까 하네요.. ^^ <br />
괜찮은 분리형에서라면 질감의 현악기에서 부터 대편성까지도 소화해 낼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봅니다.

두분 모두 답변 감사합니다. <br />
현재 소너스 엔트리 모델 사용중인데,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br />
소너스로 업 생각중인데, 현이나 보컬중심에 소편성으로 음악을 듣는 저에게 어떤 다를 모델리 있을까 검색중에 자비안 모델도 눈에 들어오네요. 마음 같아서는 소너스 일렉타 아마토르 1 의 에소타를 너무 들어보고 싶지만 물건 구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br />
영석님 실례가 안된다면 구입가를 물러봐도 될려나요. <br />
중

인클로져가 제법 큰 북쉘입니다.. 자비안 북쉘중엔 최상위구요..<br />
이 모델이 좀 흔하지 않아서,, 지금까지 3SET만 한국에 수입이 되었다고 들었습니다.<br />
저도 샵에서 직접 구매하였고 장터에서 매물을 보지 못해 알 수 없네요.. 지송 ^^;<br />
그냥 신품가 기준으로 일반적으로 거래되는 중고가격으로 보면 어떨런지요 인기도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요..^^<br />
참고로, 사진은 구형인 XN270이고 신형은 XN2

예전에 장터에 구형 XN270이 165만원에 한번 올라왔었네요. 그때 무쟈게 고민하다가 사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200만원정도에 올라와도 비싸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인 1.3mk2가 150만원에 장터에 올라올 정도니까요.

영석님 동규님 답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br />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br />
전용은 아니지만 쓸만한 스텐드 포함해서 200만원 조금 안되게 물건이 하나 나왔는데,<br />
무척 고민되네요. 소너스 계열로 업 생각도 있는데 말이죠.<br />
나중에 환금성 문제도 생각되어지고 말입니다.<br />
즐거운 고민입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