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섭님께서 2009-12-24 16:41:28에 쓰신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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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위 사진의 모니터 오디오 헤리티지1이라는 귀여운 스피커를 가지고 있습니다. 솔직히 소리가 어떻다고 따지고 싶지 않습니다. 어차피 책상 위에서 들을게 뻔한데 이런 앙증맞은 스피커에 좋은 스펙과 음악성을 기대하는건 지나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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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스피커의 크기는 가로와 깊이가 6인치(15.2센티) 높이 9.5 인치(24센티)입니다. 이와 비슷한 크기의 스피커들이 많이 있겠지만, 이 스피커는 작으면서도 확실히 고전적인 느낌을 가진 스피커라서 좋더군요. 뭐랄까 고집센 어린애 같은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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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느낌의 앙증맞은 스피커가 또 몇개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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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와싸다에서 한분이 올려주신 건데 NHT 수퍼제로와 조던 엔트리 S 입니다. 크기가 위의 모니터 오디오 헤리티지1 보다 조금씩(1Cm) 작더군요. 얼마 전부터 장터에 나오기를 기다리는데 쉽지는 않네요. 이놈들도 살펴보면 꽤나 고전적인 모양새입니다. 가로세로 각지게 생겼고, 트위터와 우퍼가 꽤 앙증맞게 자리하고 있죠. 물론 트위터도 우퍼도 어딘가 고전적인 느낌이구요. 사실 그런 면에서 조던 엔트리 S는 조금 딸립니다. 전면부 재질이 전통적인 느낌이 안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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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스피커들은 또 어떤게 있을까요? 그러니까 가로 15 센티 높이 25 센티 정도나 그 이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