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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토-인은 소리를 좋게 만들더군요..... <br />
그리고 토-업도 한번 해보세요.... <br />
소리 달라집니다. 저음이 단단해지는 느낌입니다<br />
막귀의 경험이었습니다.

토-인은 무엇이고 토-업은 무엇을 말하는건지요...hi-fi 무지라서...ㅡㅡ

스피커를 안쪽으로 모이게 각도를 주는 것을 그냥 토-인(toe-in)이라고.....<br />
스피커를 조금 들어올려 각도를 주는 것을 토-업(toe-up)이라고 그냥 불렀습니다.

대체로 대부분의 스피커가 토인을 하면 음을 모아주는(밀도감이라고 할까요?) 능력이 좋아지지만..<br />
스테이지가 좁아지는 경향도 있습니다.

가장 좋은 형태는 정삼각형구도지만. 일반적으로 이것을 지키기는 힘들죠... <br />
그래도 청취위치를 꼭지점으로 해서 양 스피커와의 각도는 30도 이상은 유지가 되어야 스테레오 음장감 표현에 지장이 없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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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위에 두 스피커를 겨우 10cm 떨어뜨리고 3미터에서 들어도 음장감을 느낄 수 있더라라는 글도 봤는데.. <br />
조금 이상하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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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인을 해보면 무대감이 많이

질문전에 일단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br />
어렵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