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근 한달간 리시버 구입 결정을 못해 흰머리가 날 지경이네요.. ㅎㅎ
스피커는 디자인과 가격을 고려해 어쩔 수 없이 국산 그란츠라는 회사의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이게 실수일까요? ㅠㅠ)
모델은 HIQ-1&400T 구요..
사용기가 많진 않았지만 4인치 미드레인지를 써서 아무래도 중음역은 제법 탄탄하다고 하네요...
이 말 하나 믿고 결재해버렸습니다. ㅋ
문제는 리시버 인데요....
1. 야마하 RX-V659
2. 하만카든 AVR-135
3. 소니 STR-DG500 + 캠브릿지오디오 Azur 340A(인티앰프)
이렇게 고민중입니다. 무조건 3가지 중에 하나를 택하려구요.. ㅎㅎ
용도는 영화/게임 : 30 , 음악 : 70 정도구요.
1. 야마하가 음악에서 날카롭다고 알고있습니다.
헌데 신상품인 V659에는 퓨어오디오 기능이 있던데 이걸 활용해도 마찬가지 일
지....?
제 스피커랑 매칭이 좀 안맞을까요?
2. 하만카든은 전혀 생각치도 못했는데 판매업체와 상담하다 음감용으로는 야마하보다
는 훨 낫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싼가격에 준다고 하니 구미가 당기기도 하구요..
헌데 이넘은 아주 기본적인 기능만 제공하네요.. 오토셋업도 없궁... 야마하나 기
타 리시버와 차별된 특장점이 있나요?
3. 하다못해 내린 조합입니다.
어차피 중급이상 리시버를 사용하지 않을거라면 차라리 저가형 리시버를 사고 거기
에 인티앰프를 물리는 겁니다.
차후에 음악용으로 북쉘프를 하나 추가해볼까 해서요.
이상입니다.
내용과 질문이 좀 많지만 많은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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