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지난 일이긴 한데...
모 오디오 온라인쇼핑몰에서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맘에드는걸 장바구니에 넣어놨죠...
당연히 주문은 안했고요....
근데 다음날 회사에서 일하던 중에 웬 전화를 받았는데
그 쇼핑몰 사람이더군요.
주문 안했는데요...라고 하니 제품이 딱 하나 남아서 주문하실거면 얼른 하시라고 독촉아닌 독촐을 하더군요.
갑자기 은근히 기분이 나빠져서 살마음 없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온라인상에서 장바구니에 넣는것도 감시당한다니 참 기분이 그렇더군요.
물론 그 제품은 그 쇼핑몰에서 그후로도 오랫동안...쭈욱 팔리고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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