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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관리 어려울거 없습니다. 진공관 수명도 잊어도 좋을 정도로 오래갑니다.

레벤300이면 지금도 판매되고있는 현역기인데 걱정않으셔도...<br />
레벤 600(글에는 300이지만...) ,푸치니세탄타 두재품 사용해봤습니다<br />
비엔나 어쿠스틱 스피커에는 왠지 레벤쪽을 추천드리고 싶네요<br />

레번 좋아요.. 진공관... 좋아요..

진공관 앰프가 관리가 어렵다고 누가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br />
오히려 TR앰프가 고장이 더 잘납니다...출력석이니..TR이니...<br />
진공관 앰프는 ...그야말로 진공관만 갈아주면 됩니다...진공관은 고장이 나서 간다기보다는<br />
취향에 맞추어 수명이 되기전에 갈아주시는 분이 많습니다...<br />
관리가 어려워서 선택을 주저하신다면..그럴 필요는 없습니다...<br />
진공관은 출력이 문제입니

진공관의 경우 저음에서 많이 풀어지게 되더라구요...오히려 부밍같은 것도 더 많이 일어납니다...<br />
개인적으로는 TR을...^^

빠른 댄스나 테크노를 들으시는 게 아니라면 소편성이나 보컬 위주시라면 레벤을 추천하고 싶네요.<br />
하이든 그랜드를 썼는 데 풍성한 저음에 윤기있는 중고역이 매력인데 그런 중고역을 살리고 싶으시면 레벤으로... 결코 빠르고 단단한 저역을 가진 스피커가 아니기에 진공관을 더 추천을..<br />
단지 TR 앰프보다 예열시간을 주고 해줘야 수명이나 음질이 좋으니 약간 번거롭긴 하죠

진공관 관리가 어렵다하심은.....아마도 잘못하여 진공관을 깨뜨려 먹을까 염려하는 마음아닌지.....^^

짧은 지식으로 와싸다 게시판을 훑어보니, 바이어스 조정 / 페어매치 등등 어려운 용어가 많더라구요,,<br />
그리고 왠지 진공관은 백열전등처럼 픽~ 나가버릴 것 같고.. 오히려 TR 앰프는 손댈것 없이 편하게 쓸 수 있을거라는 선입관 때문에 진공관 앰프를 선뜻 선택하기 어려웠습니다<br />

선배님들의 조언 대로 걱정하지 않고 구입해도 될 것 같아서 안도감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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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얼마전 오디오샵에서 레벤 CS-300 에 하이든 그랜드 셋팅된 걸 들어봤는데 양형국님 말씀대로 윤기있는 (기름기 좔좔 흐르는) 중고역이 정말 좋았습니다. 하이파이 오디오는 처음이라 아직은 구동력이라던지, 출력이라던지 차이를 잘 못느끼겠던데.. 혹시 나중에 아쉬움을 느끼게 될까요? 자주 듣는 음악은 피아노, 성악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