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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럴수 있습니다.. 주로 얼라이먼트가 잘못된 턴에서 장시간 사용시 그렇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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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이 딱딱한 MC 경우는 켄틸레버가 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반듯하게 전체가 돌아 갈수 있고..<br />
연한 재질의 MM일 경우 켄틸레버 자체가 곱추처럼 휘어집니다......... 특히 DJ용 MM바늘에서 잘 나타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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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일 경우 바늘만 교체가 불가능해서 수리를 해야하지만 MM처럼 켄틸레버가 휘었다면

이종남님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얼라이먼트가 오버행 세팅을 말씀하시는게 맞는지요? 아 그리고 제 상황은 캔틸레버 자체는 괜찮은데요 캔틸레버 끝에 붙은 바늘 팁 부분만 약간 뒤로 밀린듯한 느낌입니다.<br />
제가 노안때문에.. 착각해서 그렇게 보이는 것 일까요?

바늘이 낡아서 휜 게 아니라 원래 그렇게 장착되는 카트리지가 있읍니다. 미제 스탠턴, 피커링 계통. 저도 첨엔 불량품인 줄 알고 바로 하려고 핀셋으로 돌리고 했는데 좀 지나니 제 자리로 돌아오더군요. 나중에 보니 3개의 바늘이 전부 같은 각도로 안쪽으로 휘어 있어서 원래 그렇구나 하고 안심했읍니다.

저같은 경우엔 음반 교체하면서 부주위로 바늘을 심하게 긁으면서 빼낸적이 있었는데요..<br />
바늘이 휘어버렸더군요..<br />
휘어버린 바늘로 플레이를 시키니깐 퉁퉁튀고 제대로 플레이가 되지 않았었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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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원래 그렇게 만들어진 정상품이라면 정상적인 플레이가 될거구 비정상품이라면 바늘이 심하게 퉁퉁튈테니 플레이 해보심 바로 아실수 있읍니다.

중고 구매시 바늘 전체가 카트리지를 중심으로 약간 틀어져있는 경우도 있더군요.<br />
나중에 알고보니 저가 바늘이 정품바늘대신 장착되어 있고, <br />
장착시 틀어진 것이더군요. T.T <br />
이런 경우도 있으니 확인 바랍니다.

걱정들 하지 마십시요. 큰 문제 아니고 흔히 있는 일입니다.<br />
하이파이클럽의 아날로그방에 가시면 관련 글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br />
주로 안티스케이팅이 과다하게 주어진 경우이며 칸티레버만 시계 방향으로 약간 돌아가게 됩니다. 칸티레버는 거의다 고무와 같은 댐핑재에 꼽힌 형대인데 바늘 끝이 한쪽으로만 지속적으로 힘을 받으면 바늘 자체가 휠 수는 없고 고무에 꼽힌 칸티레버가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LP의 바깥쪽만 주로 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