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탓이지 않을까 싶어요..<br />
저같은경우엔 한번 구입하면 고장나서 버리기전까진 계속 애지중지 하면서 쓰는 타입입니다.<br />
구입은 왠만하면 자제하려고 하는데 그래도 방마다 다 오디오이네요..<br />
오디오는 덩치가 크고 무거워서 구입하는것도 힘들고 판매는 더더욱 힘드는데도 꾸준히 바꿈질하시는분들 보면 정말 부지런하다고 생각합니다.
바꿈질에는........무한 정성과 노력과........총알이 드는 것 같습니다.^^<br />
전 찾던 앰프를 품에 안을 것 같아서........이젠 정말 좀 고만 이 바꿈질의 나선계단에서 내려오고 싶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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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대로 될지는 장담못하겠지만요.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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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신적 육체적으로 보통 일이 아니라.......정말 고만 쉬고 싶습니다.^^
사실 대구 사는 김모씨에 비하면 전 참 조신하게 달린 편인데......소문은 제가 미친듯 달린걸로 되어서 좀 억울한 면이 없잖아 있습니다.^^ <br />
전 오히려 좋은 분들을 알게 되는걸 달렸죠.ㅎㅎㅎ 기기는 정말 한3~4기 바꿨을 뿐? 이거든요.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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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좀 릴렉스하게 쉬려고 합니다. 총알도 오링났어요.ㅋㅋ
한호산이라는 독일 유도 국가대표 감독님의 일화가 생각납니다. <br />
별명이 한국 호랑이였을 정도로 무서운 감독님이였다고 합니다. <br />
그런데, 시합에서 실수를 해서 결승전에서 진 선수를 코치가 심하게 나무라자 코치에게 <br />
그만하면 선수가 잘못을 알테니 그만 하라고 했습니다. <br />
그리고 감독이 사라지자, <br />
코치가 투덜대면서 말했습니다. <br />
"쳇, 옛날에 내가 선수시절에는 약간만 실수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