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직도 헤매고 있는 피씨파이 입문자입니다.
현재 쿼드12L2,인켈 RX772,V-dac,프로디지사운드카드..
이렇게해서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주로 가요,팝 계열을 듣구요, 클래식도 듣긴 하는데 재미가 없어서 자주 듣지는 않습니다.
예전에는 테이프로 클래식 감동하며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그런 감동을 전혀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카라얀이 지휘한 신세계 교향곡은 밤에 정말 감격스러워하며 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원룸에서는 스탠드에 올려놓고 사용하긴 했는데..
방학이라 고향에 와서 책상 위에 올려 놓으니까 소리가 영 틀려버렸네요.
암튼..거실에서 스탠드에 놓고 사용해도 이건 뭐..라이브틱하긴 한데 맥아리 없는 소리가 나와서 포기했구요..무대가 펼쳐지길 기대했건만..ㅠ.ㅠ
제 방도 4평정도로 거의 정사각형 같긴 한데 옆에 옷장,이불장이 있고..나머지 가구는 거의 없는 상황이라 울림이 좀 있습니다.
음악을 들으면 소리가 나긴 하는데 이게 뭐랄까 모노음을 듣는 것 같거든요.
앞에 악기 위치의 구분은 조금 가능하긴한데 무대감이 없는 것 같구요..
뭐..음악이 앞에서 나긴 나는데 만족스럽지 못한 느낌입니다.
무대가 펼쳐진다거나 입체감을 느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그리고 로텔ra-02랑 인켈 772는 소리가 차이가 많이 나는지도 궁금합니다.
로텔을 추천하시는 분들은 종종 계시던데 인켈을 추천하는 분들은 안계신 것 같아서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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