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2번정도 스픽을 이곳에서 팔아봤습니다<br />
거의 민트급을 시세보다 더 싸게 팔았죠 싸게 팔았어도 시세보다 돈 몇푼 더 못받아 아쉽다는 생각은<br />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음악좋아하는 사람들끼리 거래하는데 그깟 몇만원 중요하겠습니까<br />
그런데 이런 장터를 오직 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해 이용하는 사람들 정말 짜증납니다<br />
뭐 자기물건 자기가 파는데 3자가 왈가왈부할순없지만 장터의 수단이 변질되는거같아 씁쓸합니다<b
제 경우는 안쓰는 우퍼 유닛을 그냥 가져가다 쓰라고 드렸더니 몇일 안돼 장터에서 팔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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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세와 상관없이 구입가격에서 수업료 1~2만원이라도 제하고 팝니다. 거기서 얼마 이득봐서<br />
뭐하겠나 하는 생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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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원리 얘기하시는데 매매를 통해 수익을 얻겠다고면서 동호인간 거래라고 말하긴 힘든 것 아닌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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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따지자면 여기가 동호회 장터는 아니니 더
저도 한번 그랬습니다 시디피를 직거래로 하였죠~내고 해다길레 기분좋게 만원빼주고 보내고<br />
잊고 살았는데 한달있다가 2만원 더붙여 팔더군요~<br />
이미 연락처가 없어서 긴가민가 하면서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처음에는 아니라고 발뺌하더군요~<br />
그래서 연락처 낵역 검색해보니 그분이 맞더군요~<br />
전 그냥 전화해서 왜 속이고 그러냐고 따졌습니다 얼마 돼지도 않는 물건 내고 하면서 기분좋게 사가더니<br />
회원들간
어차피 중고 가격이라는 게 새거 산 사람만 금전적으로는 많이 손해일 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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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주인부터는 고만고만한 가격에 돌고 도는 것인데, 샀던 가격보다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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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떨궈서 판다면 새거 10만원인 물건은 주인 몇번 바뀌면 얼마 되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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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더 붙여서 차액 남기는 것도 얌체같은 짓이긴 하지만, 자기 손을 떠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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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준 것도 아니고 돈 받고 넘긴 물
기존 구매가의 30%를 더 받고 판 것은 명백한 폭리에 해당합니다. <br />
해당 제품의 가치가 변동할 어떤 요소가 있었나요?<br />
없었다면 동호인끼리 거래에서는 거의 사기에 가까운 행위지요.<br />
이런 행위를 옹호하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이 이해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