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공간감은,<br />
스피커의 배치,<br />
녹음 상태,<br />
공간의 대칭성.<br />
등에 의해서 생깁니다.<br />
<br />
50만원 짜리 데논앰프가 스피커와 형성하는 스테이지는,<br />
100배 이상의 제품과 <br />
거의 유사합니다.<br />
<br />
대신,<br />
스피커의 배치나 간격, 토인 각도 및 공간을 변경하는 것이 더 정확한 방법입니다.<br />
<br />
세팅을 못 바

KEF105/3 스피커는 기본적으로 음장형 보다는 탄탄한 중역대를 기반으로하는 찐한 음색형편에 가까운 쪽이나 그렇다고 3차원적인 공간감을 제시 못하지는 않습니다. 얼마전까지 운용해 본 바로는 옆/뒷 벽에서 1.5m 이상 거리를 확보, 스피커 사이 거리는 최소 3m, 스피커와 청취자 거리 3m 이상, 청취자와 청취자 뒷벽 사이 1.5m 띄우고 난 다음, 전원부 튼실한 200w이상 파워로 울리면 한승헌님이 희망하시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박세준님 말씀대로, 찐한 중역대는 정말 좋아서, 여기에 공간감까지 더 좋아진다면 금상첨화겠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세팅이 답이군요.<br />
TV를 없애고, 과감히 스픽을 창가에 붙혀불까요? 에혀.. 마눌님만 아니라면 가능한데.. T.T<br />
<br />
조언주신 조종인님, 박세준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공간감은 대체로 두가지에서 만들어집니다. 첫째는 음원이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공간감입니다. 레코딩이 넓은 공간에서 이루어졌다면 그 넓은 공간을 울리며 돌아오는 소리들이 음원에 포함되어 있을 겁니다. 둘째는 재생되는 공간이 만들어내는 공간감입니다. 스피커가 울리면 벽과 천전과 바닥을 울리며 감상자의 귀로 들어오기 때문에 또 한번 공간감이 만들어집니다. 후자에 역점을 두게 된다면 레코딩이 무음실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하더라도 일정한 공간감을 형성

케프 105라면 당근 리비도 파워 앰프입니다. <br />
한가지 더 추천드리자면, LC오디오 밀레니엄 또는 잽솔루트가 음장감이 좋습니다.

송원섭님이 참 좋은말씀해주셨네요....<br />
도움이 많이 &#46124;습니다.<br />
감사합니다.....^^;

조종인님!! 송원섭님!!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 앰프가 해결할 일이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