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된 음악의 생성에서 청취까지의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공연장 녹음이나 스튜디오 녹음

2. 스튜디오 엔지니어와 아티스트의 최종 녹음 결정

3. 재생



이 중에서 2번에서 스튜디오 엔지니어가 사용하는 스피커는 플랫입니다.

그리고 스튜디오 엔지니어의 톤 마이스터 능력도 플랫입니다.

작업하는 스튜디오의 룸의 특성도 튜닝자에게는 플랫입니다.



플랫의 의미는 주파수 특성 + 리스닝 윈도우의 사운드 파워를 의미합니다.



즉,

녹음된 음원 ( 아티스트와 스튜디오 엔지니어의 예술적 감각에 의한 결정) 을

그대로 즐기는 방법이 Hi-Fi, 하이 피델리티입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룸 튜닝

스피커 선택

입니다.



물론 개인적 취향이 반영된 스튜디오 등도 있습니다.

취악의 환경이라고 불리우는, 비틀즈의 녹음실로도 유명한 영국의 애비로드스튜디오 등은, 녹음과 음향에 대한 이해가 불충분한 상태에서 자본과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기 시작하여, 미완성의 상태에서도 매력적인 요소로 결정지어진 그런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즉, 좋은 것이 좋을수도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어떠한 장르도 잘 녹음된 음원이라면,

따로 스피커 및 장비가 분리될수는 없습니다.

락에 어울린다고 특정 저역이 부스팅 되어 있거나,

클래식이라고 특정 고역이 부스팅 되어 있거나,

가요라고 특정 중역의 보컬의 대역이 부스팅 되어 있거나,



한다면,

몇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1. 녹음의 완성도가 떨어진다.

-오래된 녹음이거나, 녹음 스튜디오의 음향적 수준이 낮거나 입니다.

2.장비가 왜곡되어 있다.

-특정 대역이 왜곡된 스피커를 사용한다거나, 룸의 특정 대역에 모드가 있는

스튜디오이거나 그렇습니다.

3. 엔지니어의 수준이 낮다.

- 실제로 돈이 안되는 영역이고, 어설픈 장인정신이 판칠수도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수준 낮은 엔지니어가 많습니다.



그 외에도 많지만, 밥을 먹으러 갑니다.





결론은,

좋은 것이 좋은 것입니다만,

원래의 정상적인 과정을 거친 그런 녹음은

좋은 공간에서, 좋은 배치로 들으면 깜짝 놀랠만큼 환상적인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