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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렵습니다. 간단히 말해서,<br />
원래 앰프 전원부에 2.5옴 정도의 저항 성분이 있는데, 전원선을 아무리 좋은 것으로 써봐야 0.15옴 정도 줄이는 것 밖에 안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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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파워케이블 쓰는 것은 나쁜 놈들에게 돈 갖다 바치는 것 밖에 안됩니다.

그나저나 저대로 만든다면 잘못함 소리듣기전에 감전부터 될 듯 합니다...... ^^

멀티탭은 저항이 어느정도인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전기밥솥보다 세탁기나 전열기 돌릴때 전압강하가 많이 일어나던데. 그런것도 계산좀 해주세요.<br />
저희 본가는 주택이라 그런지 세탁기돌리고 에어콘 트니까 223v에서 212v되던데요...

이종남님, 비꼬시는 겁니까?<br />
저는 댁에게 그렇게 해드린 적이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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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지와 입력전원 쪽이 연결되어 있는 것은 시뮬레이션을 편하게 하기 위한 것 뿐입니다.

진동안마기를 목뒤에 대고 '강'으로 작동시키면<br />
소리가 무쟈게 달라지던데요.....ㅡ,,ㅡ

김홍기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도 궁금합니다. 입력전압이 220v이든 210v든간에 출력전압은 상관이 없는지요?

파워선재의 경우는 솔직히 심리적인면이 크겠지요.<br />
바닷물에 정수기물 1병 부어도 바닷물 염도가 크게 변하지 않는거랑 비슷할겁니다.<br />
뭔가 내 오디오에 대접해줬다는 만족감 같은게 음질이 좋게 들리는 이유가 아닐가요?<br />
인터선이나 스피커선은 마이크로 튜닝의 묘미로 생각해 볼수 있구요.<br />
소리의 대부분은 저는 스피커랑 앰프의 매칭과 룸 튜닝으로 95%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br />

석경욱님//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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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꼬는 것 절대 아닙니다.. <br />
다만 얼마전에 그런 비슷한 말을 한 적이 있었죠.. <br />
절대 전력선은 접지하면 안된다는 감전이 될 수 있으니까요.. <br />
하지만 그런 당연한 말 마저도 안 믿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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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생각이 난 것 뿐입니다. 저 회로를 보고 전력선도 접지를 하는 것이구나 하고 오해할 수 있으니까요..

음... 이러다간<br />
음악 한곡 들을려구 산속에 집짓고 독거해야겠군요

파워케이블 안좋아서 소리 안좋다고하면 전기 사용량 많은 한여름이나 한 겨울에는 음악 들으면 큰일나겠습니다. 하이엔드 하려면 아예 자가 발전소를 하나 만들던지 해야겠지요.<br />
하지만 자신이 해봐서 좋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br />
자기돈 들여서 소리 좋아진다는데 해방 놓을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놔두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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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번에 살던 7년된 아파트에서 TV 날려먹을뻔 했습니다. <br />
뭐라더라...암튼 세대별로 전기를 분배하는 장치의 용량이 낮아서 저녁시간이면 전압이 춤을 췄습니다. <br />
다른 기기는 다 무탈한데, 유독 TV만 민감해서 꺼져버리더군요. <br />
1년 사용하니 맛이 가서 35만원 주고 AS 받았습니다. 80만원짜리 보드인데, 반만 받겠다고 하더군요 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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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집에서 지금처럼 음악을 들었다면

벽콘센트에서 나오는 전압 자체가 춤을 출 정도면, 수백만원짜리 파워케이블일지언정 무용지물일거 같네요^^;

그돈으로 집안 전기배선 공사를 깔끔하게 다시하는게 낫겠군요.

자기만 좋아서 쓰면 상관이 없는데... 그것을 사실인양 얘기를 하고 다른사람에게 추천을 해주니.... 전 일종의 피해자가 발생한다고 보는 겁니다. 돈 있어서 값비싼 시계 차고다니는데 누가 뭐라 합니까.(저도 값비싼 거 좋아한다니까요... ㅡ.ㅡ) 다만 '이 값비싼 시계가, 만원짜리 시계보다 훨씬 더 정확해' 라는 논리는 문제가 있다라는 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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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리차 느끼시는 분들 거짓말 할리도 없겠죠. 그분들의 의견은 존중

전압강하.... 상당히 거슬리다가 파워텍 비스무리한거 하나 달아주고는 비로소 불편한 심기를 접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여전히 어쩔 수 없는 선택일듯 합니다만 다른 고견이 있으신분은 비용이 적게 드는 팁&테크를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