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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예전의 못된 버릇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br />
한 걸음만 떨어져서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을... 반성하구요... 맘 상하신 분들께 사과를 드립니다.<br />
대신 앞으로 서로 딴지 거시는 분들께는 찌찌뽕 걸어야 겠습니다.

제가 보기엔 손일철님 글은 그다지 공격적이지 않던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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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자작 관련 이야기들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자세히 기술하셔서 많은 분들이 고마워 할 겁니다.<br />
게을러서 자작은 엄두에도 못내지만 부럽습니다.^^

뭐 사과씩이나요.. 게시판이 과열되면 그럴 수도 있고.. 그러다 보면 또 가라앉고 하는 것이죠... 한두번 봅니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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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자기 같을 수는 절대 없습니다.. 절대 설득 할 수 없는 것도 있습니다...<br />
와싸다 하게질도 다 재미로 하는 것이고.. 시간 때우기 아닙니까?? 저도 마찬가지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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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장난이 쌈 된다고.. 심한 인신공격이나 욕지꺼리 비스무리한 말은 안했으

모두가 다 다를 수 있고, 틀리 수 있습니다. <br />
이종남님의 여유있는 글들은 다르거나 틀림을 떠나서 재미있습니다.<br />
그래서 제가 사과드리는게 당연하죠.^^ 즐거운 저녁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보잘껏 없는 재주이지만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br />
스피커 자작을 알게 되면서 오디오 생활이 더욱 즐겁고 풍족해 진 느낌입니다.<br />
독학이라고는 하지만 결국 어떤 고마운 분들이 남겨놓은 지식의 조각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고,<br />
전 단지 긁어모아 취합하고 있을 뿐...<br />
따라서 저도 받았으니 더 좋은 모양으로 되돌려 드리고 싶은 마음일 뿐입니다.

회원님들과 기기 거래를 할때면 '무슨 앰프, 어떤 선재 사용하시나요?' 라는 질문을 받습니다.<br />
"그....그게....제가 그쪽에는 관심이....별로...." 늘상 이렇게 대답하는데 그런 저더러 뭐라시는 분 한분도 없었습니다.^^''

전 솔직히 이야기하는 편입니다. 또한 꽤 오래 전부터 AV리시버에 물려서 스피커 테스트해 주다 보니 <br />
대략 이야기하는 편 입니다. 허나 거래시에는 당연히 제 방향이 맞다고 주저리 주저리 피력하진 않죠<br />
그나마도 요샌 거래가 없어서 과연 오디오가 취미인지 제 자신이 궁금할 때가 많습니다.^^;

좋은 말씀이십니다. <br />
그런데 북한하고 남한이 서로 이해하고 한걸음씩 양보한다고 해서 서로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br />
서로의 사상이나 존재 자체를 부정해 버리는데 화합이 되기가 쉽지 않다고 봅니다. <br />
실용론에서 기기간 음질 차이를 계속 부정하는한 서로 화합되기는 힘들죠. <br />
기기간 음질 차이를 즐기는 맛으로 오디오하는 사람들보고 항상 착각이라고 딴지를 거는데 화합이 어떻게 될런지요.

그래도 강성배님 같은 분이 계시니 화합 가능성이 닫힌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여간 해서는 잘 모르는 분들의 일에는 끼지 않는 성격인데, 요즈음 좀 무리를 했습니다.^^ 제가 혹시 무리한 말씀을 드렸다면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성배님의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정선동님, 약간 시각을 달리한다면 종이 한장 차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br />
앰프라는 존재는 결국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야 할 정도로 미약한 차이라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br />
근데 또 달리 보면 미약하나마 각자에게 그 차이도 용납이 안될 수 있다는 겁니다.<br />
그게 플라시보건 황금귀건 간에 중요한 팩터가 되기도 하니까요.<br />
양자를 둘러보면 결국 같은 의미일 수도 있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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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다

정감어린 글 잘 읽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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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디오연륜이 오래 되신분들은 작금의 진행사항<br />
특히 내공속이 훤히 보이는 사람들은 이미 꿰차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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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그런시절이 있었고 현재에 있으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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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키보드워리어들이 많이 생겨난것 같긴 합니다만<br />
그것도 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워지니 신경들이 날카로워져 그런건 아닐까란 생각을 해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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