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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최고의 미식가라고 생각합니다. 경험상 무엇이 맛있는 것인지 분명히 압니다. 그것을 내가 직접 만들려고 하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하고요. 근데 그러려면 기회비용이 엄청나게 발생하는 데 오디오 말고도 인생에는 좋은 게 너무 많은 게 문제죠. 글구 기호가 최고 수준이 되면 적어도 오디오 최고의 장인의 매스터피스 정도가 화두인데 내가 그 정도로 할지는 근본적 의문이고요. 결구 DIY의 즐거움 정도가 남겠죠. <br /

딴건 안해봐서 모르겠고, 10, 11, 12번에 대해서 제 귀에는 다르게 들리더란.... 돌맹이 날라오는 소리가... (슈수슈~~~~ )

볼륨 노브 재질만 바꿔도 소리가 달라져요? 정말 신기하네요....

예전에는 당연히 다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이였지만.........요즘 분위기상 다르다 그러면 이곳 게시판에선 왕따 당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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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아~~~는 사람이 그래~~~~"<br />
그래도 꿋꿋하신 이종남님의 열정이 부럽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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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왕따 당해도 어쩝니까 다른것은 다른것인데...............항목중 사용 시스템에 따라서 차이가 많이 나기도하고 구별하기 힘들기도 하더군요.<br

13. 앰프 케이스를 은색에서 검정색으로 바꾸면 반드시 소리가 변한다.<br />
14. 앰프위에 적당한 크기의 나무(검정색)를 올려 놓으면 소리가 단정해 진다.<br />
15. CD 구울 &#46468; TOOL에 따라 소리가 천차만별이다.<br />
16. 제 아무리 영어라도 브랜드명이 날카로운 느낌이면 반드시 앰프도 날카롭게 들리고, <br />
그 반대이면 멍청하게 들린다. 적당한 이름은 적당한 소리가 난다.

근데 배선 진짜 멋진데요...... 모델명 가르쳐주심 감사^^

6,12번은 경험못해봤으니 넘어가고 나머지는 차이점이 있더군요.

위 예로 든 사례들이 대부분 소리가 다르다고 생각하신다면, 같은 모델이라도 제품에 따라 소리가 다르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같은 회사, 같은 모델, 같은 제조공정이라 할지라도 제품마다 편차가 조금 있을테니 당연히 소리가 다르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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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정도까지 생각하신다면 그야말로 강박증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정도껏 하는 것이 좋겠지요.<br />
오디오 하시는 분들 사이에 분란이 일어나는 이유는 각자의 만족하는 "정도"가 달라

이런 것도 생각해봅니다.<br />
구운 시디의 경우 공시디에 따라서 소리가 달라질까??<br />
이 말은 10번 항목의 디지털 소스는 같지만 소리가 다를까 와 연장된 질문이 되겠습니다만...<br />
저와 주변 지인의 경우를 예로 들면 확실히 달랐습니다.

하상우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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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모델은 KTS오디오의 아다지오이고요 아래의 것은 장충선생님의 가락이라는 프리앰프입니다.<br />
저항파트만 보여드릴 것이고요.. 둘다 마란츠7을 그대로 복각을 한 것이지요. <br />
회로도는 물론 저항의 위치 배선방법까지 거의 같게 만들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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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만 마란츠7, 가락, 아다지오 다 소리가 다릅니다.... 당연히 평가도 다르고 가격도 다릅니다.. ^^<br />

(*^..^)/ 다르다고 느껴야...오디오가 흥미로운거 아닌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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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세상 모든앰프가 소리신호뿐아니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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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사람의 감정도 증폭한다"........................................고 생각함니다..................돌맞을네라?(*-..-)a"<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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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하면서...무슨 전기.전자이론 따지면...

같은 모델이라도 소리는 다릅니다. 같은 기종을 여러대 놓고 비교청취해도 소리는 분명히 달랐습니다. 주 원인은 전원부의 오차와 부속의 오차때문입니다.

사람이 다르고 똑같은 부품이라도 똑같지 않을 것이고 중요한 것은 시간이 개입된다는 사실.<br />
중요한 것은 듣는 것은 사람이라는것...

자작 몇 번해보고, lp해본 개인적인 경험으로만 보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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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턴테이블에서 매트의 재질에 따라 소리가 달라질까?? <br />
=== 차이 나더군요.(같은 턴테이블에서 차이 나더군요)<br />
3. 거의 같은 회로도의 오디오라면 소리가 과연 같을까?? 다를까?? <br />
=== 거의 같은 게 아니라 똑같은 회로를 거의 비슷한 lay-out으로 거의 비슷한 부품으로 자작했는데<br />

잘은모르지만 유리잔과 물의양에따라 유리잔을치는 재질에따라 범종의 재질과 크기에따라 범종을치는재질에따라 소리가 다르듯이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합니다.될만한비유인지는 모르지만 한번 적어봅니다.

김경모님, 그 이야기는 다른 사람이 아닌 이종남님께 하셔야 할 말씀인 것 같은데요. 이종남님께서는 자신이 틀린 이야기를 했다는 사실에 대해 지금도 인정하고 계시지 않을꺼예요. 아니, 단 한마디라도 '내가 잘 못 생각하고 있었다.' 라는 말씀을 하신적이 있는지도 의문이예요.

맞춤법을 고치고 나니 기일광님 글과 순서가 맞지 않게 되어 버렸네요.^^ 이종남님 아니라는 사람들을 위해 너무 고생하지 마세요.^^ 쉬엄 쉬엄... 그냥 즐기게 놓아 두세요. 아이를 가르칠 때도 올바른 길을 가르친 후에는 혼자 깨닫게 놔두어야 하지 않습니까? 끝까지 아이 입에서 맞다는 말이 나올 때까지 다그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자기가 얻어 맞아도 보고 보고 챙피도 당해 보고 손해도 봐 가면서 깨우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미덕인 것 같습

기일광님께는 그간 여러 가지 글(특히 EQ^^)에서 제가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게시판의 글에서는 사실 이상의 것들이 있는데 그래서 저는 이런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행복한 음악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아날로그니깐...다를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br />
흔한...디지털 LCD, PDP의 같은 소스의 영상이 우리 눈에 회사마다, 기종마다 다르게 보여지지 않습니까?<br />
LCD, PDP에 파형을 인가하는 것 자체가 아날로그 기술이기 때문이지요.<br />
물론...뿌리는 횟수나, 선처리하는 디지털도 차이를 만들지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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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속에...<br />
'계측기로는 같다..' 라는 문장을 본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