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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쓰고 읽어보니... 20mk2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괜히 조심하게 되어서 <br />
atc의 장점은 거의 못쓴것 같네요... 진~짜 마음에 드는 스피커인데... ㅜ ㅜ <br />

B&W 805s의 엷은 중음은 동가격대 스피커 중 다소 단점으로 지적되는 듯 합니다. ATC의 강점인 중음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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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되다니 조금 불공평한듯하기도 합니다^^ ATC 제대로 &#49489;팅되면 정말 좋은 소리를 들려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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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 20SL mk2 를 70정도 울리고 있기도 하지만.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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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802로 가시기 보다는 ATC 50 mk2 로 가심이 맞다고 봅니다.^^ 가격도

잘지내시지요? <br />
수송님 ATC로 넘어가셨나 봅니다. 저는 유명한 상급 북쉘프들을 청음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br />
들이고 싶은데 대구에서 잘 안나오고 이제 멀리까지 가서 구하는게....<br />
항상 북쉘프 상급들의 소리가 궁금하네요. 전 큰놈만 들여서 듣고 있다보니, <br />
인기 있는 북쉘프 소리가 톨보이형태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합니다. 궁금하면 들여야 하는데..<br />
구하기 쉽지 않은게 문제네요.

805s 찐한 중역대 때문에 판을 엎어버리고 다시 시작하는 사람이 여기있습니다. 805s와의 첫만남은 정반대의 인상이었던걸 생각하면 도무지 이해할수 없을만큼의 변화입니다. 문제는 저는 이런 농밀하고 찐한 소리를 좋아하지 않는다는거지요. 물론 소스기기 변경이나 pad케이블등이 큰 작용을 했습니다만 좀 과하게 농밀한 소리가 되버린지라 현재는 스픽을 고정한채 정반대 소리 성향을 찾아서 판을 짜고 있습니다. 주인을 누구를 만나냐에 따라 놀랄만

박기철// 중음의 매력은 정말.. 징그러울 정도입니다 타격감도 장난이 아니구요 하지만 더 큰 점수를 <br />
주는것은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음악성인것 같습니다 ^^;; <br />
atc 50보다 늘 802를 염두에 두는것은... 도저히 디자인이 적응이 안됩니다 ^^;;;;; <br />
b&w에 비하면 그냥 네모랄까요 ㅜ ㅜ <br />
그리고... 앰프밥이... 두렵습니다 왠지 atc하면 울리기 어렵다는 일종의 공포감이 <br

805s나 802d나 800d나 심심하게만 들리고 감흥이 안느껴지는 순간이 케이블이 되었건 소스가 문제이건<br />
800라인에서 듣게되는 가장 최악의 소리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들어서 말슴드렸습니다. 차라리 자극적이라<br />
느꼈다면 그 나름데로 메리트가 있겠습니다만 심심하기만 한 소리는 너무 쉽게 질려서 제경우는 듣기 힘들었습니다. 차라리 진득한 소리나 날렵하고 화사한 소리는 잘맞는 곡들이 있어서 좋지만 무한정 심심한 소리는 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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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도 싶고 듣고도싶은 넘들인데.. 수송님의 사용기에 갈증이 해소 된듯합니다<br />
같은 부산이라 불러만 주신다면 가고싶군요~^^ 즐거운 글들이였습니다.

B&W 805s 의 가능성은 인정하지만 제대로 &#49489;팅하긴 어려운 건 사실인 듯합니다. 위의 시청회 역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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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에서 가장 우수한 기기들을 매칭했을 텐데도 불구하고 원하는 소리가 나오지 않는것을 보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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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느낌이 드네요^^ 전 805s 보다 805 시그니처에서 그러한 약점을 잘 보완했다는 생각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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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역대도 상당히 두툼해 지고 타격감도 많이 살아나면서 고유

박형준// 사실 저는 귀동냥을 통해서 소리를 들은 소리로는 그 기기의 성능을 판단하지는 않습니다<br />
왜냐하면 같은 기기라도 운용에 따라 너무 큰 차이를 보이더군요.. 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다고<br />
해도 뭔가 있을텐데.. 듣는이가 그 맛을 모르거나 아니면 세팅이나 매칭이 틀어졌구나 라고<br />
생각하는 편이죠... 그리고 저또한 그런 실수를 끝없이 반복하기도 하구요... 어쩌면 제가 만들었던<br />
소리

박기철// 그렇군요 둘다 제대로 울리기가 여간 힘든게 아닌것 같습니다 <br />
하지만 조금 덜 울린 소리조차.. 참 맛있기는 해요 ^^;;<br />

수송님 ATC 50mk2 스탠드 깔면 뽀대납니다.ㅋ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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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사각형 모양도 보기 좋고... 그릴 벗기면 블랙 배젤이 멋스럽기도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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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2 는 20 sl mk2 보다 성능면에선 더 울리기 쉽다는 평이 많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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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업글하시어 사용기 부탁드립니다.^^<br />

공간이 안되요 공간이... ㅋㅋ 20이면 충분합니다 ^^;;;;;;;;;<br />
얼마전 중고거래 하러 오신분이 다른스피커를 구입하러 오시고는<br />
그것은 안듣고 20mk2만 들으시더니만 역시 atc라고 하시며 엄지<br />
손가락을 세우시길래 내놓은 스피커를 구입할 생각이 없으시구나 생각했는데 <br />
나중에 구입해 가시더군요... 그리고 가시기전에 예언을 하나 하시더군요<br />
50들으면 또 다르다 아마 몇년안에 바

좋은 스피커를 제대로 평가를 내리기 원하는 마음은 아닙니다. 작은 방에선 아직은 가지고 놀기에 재미를 주다보니 관심이 많을 뿐이지요. 본인귀에 맞으면 좋지 않은 스픽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인 귀에 맞는 소리를만들어가기 쉬운 스픽과 어려운 스픽은 분명 있겠습니다만..그냥 한가지 매칭으로 오래 사용했다면 좋고 나쁨이 느껴지겠지만 정반대의 뉘앙스를내는 소리를 같은스픽으로 듣게되다보니 이놈참 변덕스럽구나 라고 느낀게 전부일 뿐입니다., 802나 8

ATC는 20구형, SL을 써 보았고 지금 50구형을 쓰고 있습니다.<br />
20MK2는 지인의 시스템으로 지겹게 들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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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적으로 50이 20보다 공간을 덜 요구 합니다.<br />
20의 경우 좌우 벽과 뒷벽간의 거리를 최소 1m이상 띄어 놓은 상태에서 대음량으로 들어야 제대로 ATC의 소리를 느낄 수있습니다. 50의 경우 낮은 음량에서도 발란스가 틀어 지지 않는게 20과 확연히 구분이 됩니다. 공

벽과의 거리가 1m인것은 805s와 같군요 ^^;; 저는 그냥 방을 돌며 최적의 자리라고 판단되는 곳에다<br />
놓아두고 듣습니다 그런데 805s는 거의 1m가 맞더군요.. atc도 거의 비슷하긴 했습니다 ^^;<br />
20의 악명때문에 atc는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좀 쉬워졌다는 말에 한번 모험을 걸어보긴 했지만요..<br />
크렐에 물린 20을 들어봤는데 제 취향에는 솔직히 아니었습니다. 적당히 야들해야지 진짜 해머로<br /

재영님 말처럼 mk2 버젼부터는 구동과 &#49489;팅이 다소 누그러진 듯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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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표현하던 50 mk2 더 좋다는...ㅋㅋ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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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도 ATC 발란스에 대해 말하고자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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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느끼는 건데 ATC에게 적당한 음량이나 작은 소리에서의 깔금한 발란스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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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하는 건 원래 용도에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 듭니다. 왠만한 앰프라도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