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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비밥이나 하드밥, 모던재즈 등 올드재즈를 즐겨 듣습니다.<br />
디지 길레스피나 찰리파커 같은 트럼펫 색소폰 소리를 4312d로 들어보니 중음은 두텁고 고음은 좋게 말해서 부드럽고 나쁘게 말해서 텁텁한 편인데 자극적이 않아서 좋았습니다. 트럼펫 색소폰 고역의 째지는 소리도 과하지 않게 들려주고, 드럼의 브러시 소리도 좋고 심벌등 쨍한 소리도 좋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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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5도 갖고 있다가 고음이 너무 경질이더라구요 고역도

말씀주신 내용대로라면 단연 4312겠군요..^^;<br />
클립쉬 스픽들은 우퍼구동이 그리 타이트하게 때리는 스탈은 아닌듯 합니다.<br />

좀 늦었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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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코러스와 EL34PP (좀 비트가 더 필요하면 KT88PP)로 가겠습니다. <br />
코러스가 헤레시보다 더 저렴하게 나오는 경향이니 가격대비 성능도 최고이고 <br />
주변 비난만 없으면 유리창에 금갈듯이 큰 음량 가능하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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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의 섬세, 부드러운 것만 찾지 않으신다면, <br />
종합적인 음악성 (??)이란 측면에서 가요, 재즈, 팝에는 강추합니다.

위 세분 감사....더 &#54776;갈리네요.... 권오성님 그런데 혹시 코러스혼이 고음량시에 귀가 따갑지 않을까요?<br />
혼이라 걱정이되네요..... 그리고 윗분은 저음이 타이트하게 때려주지 못한다고 하는데.....

공간만 좀 된다면 (거리를 좀 두고 듣는다면) 귀따갑지는 않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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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실제 공연장에서 들어보시면 저음이 아주 타이트하지는 않지요. <br />
제가 들어본 가장 타이트한 저음은 카오디오에서 40hz 이하를 컷하고 울린 것이었습니다. <br />
정말 타이트 하긴 한데 오래들으면 피곤하겠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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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제가 10평쯤되는 공간에서 클립시혼을 국산 EL34PP로 들었었는데 <br />

권오성님 감사합니다....^^

구하시게 되면 나중에 청취평도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