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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비용이 늘어날수록 저음과 중음 부분이 많이 좋아지긴 하더라구요...

제 스피커는 비싼 건 아니지만 중음이 좋습니다!<br />
된장맛이 나는 스피커죠!^^ (아이콘 참고)

이수강님// 아주 맛있는 비유이군요.<br />
드래그해서 제 노트에다가 붙여놓아도 되겠는지요?<br />
감각이 전체적으로 서로 통하는가 봅니다. 음식을 만들때 주파수로 말하는 저를 봅니다.<br />
소금은 고역의 신장감을 좌우하고, 간장은 중저역의 확산감, 농밀함을 좌우한다고 늘 말하고 다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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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일님// 된장색깔이군요. 구수한 맛이 날 것 같습니다.

아직은 제대로된 소리라는걸 청음을 제대로 못해봐서 제가 가지고 있는 시스템들이 좋은거라는 생각만 합니다 -0-;;;;저도 제대로된 청음을 해본다면 달라지겠죠^^;;;;

저는 스피커를 굉장히 좋아합니다..<br />
소리가 나기때문이죠.. <br />
형체도 없고 만질수도 없고 스쳐지나가가는 바람같은 소리로써 맛도 색깔도 촉감도 느낄수가 있고 농염한 여인이나 청순한 소녀의 이미지로도 표현이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여성,남성,악동,노인의 이미지로 형상화 되기도 합니다.<br />
그리고 이런 이미지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이 미치는 요소는 우퍼의 저음에 있읍니다.<br />
그다음이 중음 스쿼커이며 제일 음

좋은 글이네요. 근데 음장이 없으면 좋은 음식이 한 군데 모인 짬뽕이 되버리더군요.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