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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못듣구 방출했습니다.......^^;

보충설명드립니다.<br />
5평 정도의 공간에서 3년간 4312sx를 가지고 클래식을 들어보려고 나름 노력해봤습니다.<br />
여러 앰프에(데논, 야마하, 오리프리, 카운터포인트 파워...............) 매칭도해보고 공간튜닝도해보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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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조심스런 결론은 '산만하다'였습니다.<br />
결국 아깝지만 방출하였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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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할때도 구입자분꼐 조심스럽게 클레식에는 추천하지 않

그래도 팝, 락, 째즈에는 어떤하이엔드 안부러운 놈입니다. ......^^;

4312SX를 거쳐가본 경험으로 미천하게 몇자 적어봅니다.<br />
클래식은 아니다라고 말씀드릴 고수는 제가 아닙니다만..그다지 좋게 들리진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br />
사실 그전 스피커가 탄노이 스털링을 썼거든요..<br />
JBL에서 클래식듣기란 쉽지않습니다.<br />
L300 이나 TI 시리즈 모델이면 올라운드적이라서 듣기가 수월하고 좋을듯 합니다.^^

JBL도 나름이지요. 좀 고급제품은 클래식에서도 일품입니다.

클래식에 좋다는 비슷한 급의 스피커를 들어보시지요....그 스피커와 4312의 차이가 미미하다고 한다면 굳이 이런 고민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귀에 좋게 들리는 스피커가 좋은 놈이니까요

호방하고 좋던데....<br />
특히 대편성 들을 때 거 뭐라고 하죠 큰 접시 같은 거 부딪혀서 소리내는 악기(이거 완전 무식 탄로네...)<br />
그런 커 팡팡 터지면 좋기만 하덴데요..<br />
소편성도 아기자기하고...

저도 쓰고 있습니다만 복각보다 못해요 ㅎㅎ <br />
그냥 저냥 들어줄만하죠 클래식의 비중이 적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