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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가 애를 낳고 죽은이가 살아나다.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9-12-09 13:34:20
추천수 0
조회수   3,638

제목

처녀가 애를 낳고 죽은이가 살아나다.

글쓴이

이효준 [가입일자 : 2004-09-14]
내용
아무도 증명할 수는 없지만 부인할 수도 없습니다. 전세계에 수십억의 사람이 굳게 믿는 사실이기도 하지요. 믿음의 문제는 논리나 설득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믿거나 믿지 않거나 둘중 하나일뿐..

케이블 얘기가 점점 자주 게시판에 올라오는데 이것도 믿음의 문제같습니다. 신비한 체험을 통해 신앙을 다져가는 신자들처럼 케이블에 대한 믿음도 점점 굳건히 널리 전파되어가는군요.

종교의 자유에는 선교의 자유도 포함되고 무종교의 자유도 포함됩니다만 반종교 선전의 자유도 포함되는 걸까요? 그렇다면 한마디만 외치고 사라지겠습니다.

어떻게 처녀가 애를 낳고 죽은이가 장사한지 사흘이나 지나서 다시 살아날 수가 있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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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순 2009-12-09 13:49:28
답글

파워케이블에도 에이징이 필요하다라는 글귀들을 보고 있자니..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br />
무식하면 역시 용감한가 봅니다.

백승훈 2009-12-09 14:00:09
답글

허허

손일철 2009-12-09 14:04:35
답글

우주가 어떻게 탄생했으며 누가 왜 만들었는지, <br />
사람이란 존재는 과연 단세포로부터 원숭이를 거쳐 진화된 것이 맞는지, <br />
이것이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었나요??? <br />
<br />
처녀가 애를 낳고 죽은이가 살아나는 것은 과학적 증명이 불가하므로 뻥이라 해도, <br />
우리가 살아있는 이 세상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는 과학적인 증명이 가능한가요??? <br />
아직 모두 "설" 일 뿐이지만, 그러나 존재

양태영 2009-12-09 14:05:14
답글

허허

김성수 2009-12-09 14:10:41
답글

과학적으로 아직 증명을 못하는 것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이는 과학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 지식이 아직 충분하지 못해서이지요. 반면에 증명할 필요도 없이 거짓인 것들이 있습니다. 이를 갖고 증명해봐 증명해봐 하고 우기는 것은 단순히 무지함을 드러내는 것 이외에 아무것도 아닙니다.<br />
예를 들어서 제가 5000년 전에 화성에 살았다고 뻑뻑 우긴다고 합시다. 이게 거짓이라는 것을 증명해 보십시요.<br />
과학과 예수를 믿는 신앙과의

이승훈 2009-12-09 14:13:12
답글

들어도 뭘 들어야 되는 지를 모르고<br />
들어도 뭘 듣고 있는 지를 모르는 이가<br />
뭘 들어도 이거하고 저게 다르고<br />
이거보다 저게 낫다는 걸 알리요...<br />
그저 늘어나는 것은 괘변과 아집이고 비아냥이고<br />
들어나는 것은 무식일 뿐이니.

이승훈 2009-12-09 14:16:54
답글

겨우 대학 대 음향 공학 기초나 좀 깔짝대다가<br />
그걸 과학과 지식의 전부인냥 그 수준으로 이해가 안 되면<br />
미신이라고 치부하는 그 용감한 무식은 또 어떻고...

주진호 2009-12-09 14:29:09
답글

케이블이야 서로간의 매너만 지킨다면야 개인의 선택의 문제이지요.<br />
<br />
서로 자신의 경험이 전부인양 이것이 진리다....이렇게 남에게 강요하는것이 문제이지, 서로 내 주관적으로는 이랬는데, 객관적으로는 어떨지 모르겠다....이런 태도라면 뭐 문제될 것이 있겠습니까?<br />
<br />
플라시보도 과학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지만 미신으로 발전한다면 타파되어야 할 문제이기도 하지요.

김효순 2009-12-09 14:33:51
답글

1. 나는 너를 사랑한다. ----> 이 사실에 대한 과학적 증명은 불가능. 하지만 이른 뒷받침 하는 객관적 사실들은 존재한다. (사랑을 표현하는 행위들)<br />
<br />
2. 케이블이 소리에 미치는 지대~~한 영향 + 케이블 에이징론 ----> 이런 의견(이건 일단 사실은 아님)들에 대한 과학적 증명은 불가능. 이를 뒷받침 하는 객관적 사실또한 전무. 그러나 주관적 주장들은 난무.

주진호 2009-12-09 14:43:09
답글

참고로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케이블이란 존재가 우주의 근원이나 진화"론" 혹은 동양철학의 근원인 "기"라는 개념적이고 철학적인 부분이었는지는 우리가 다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br />
<br />
케이블에서 아직 밝혀지지 않은 사실은 없습니다. 물론 재료학적으로야 밝혀져야할 내용들이 많겠지만, 음향학에 미치는 영향은 R,C,L 성분이라는 것은 아주 쉬운 이야기이고, 오래전에 이미 증명되어진 사실입니다. <br />
<br />

석경욱 2009-12-09 14:45:36
답글

전원 케이블, 음질에 영향을 줍니다.<br />
<br />
VFD(Vacuum Fluorescent Display)를 쓰는 등 고주파 잡음을 내는 기기들이 있습니다.<br />
인터선이나 전원선을 통해 노이즈를 내보내는데, 다른 기기들의 전원선이나 인터선이 가깝게 걸쳐있으면, 전자파가 건너가는지 잡음이 인터선을 타고 앰프로 들어가 음악소리에 안좋은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br />
<br />
전원선이나 인터선의 껍데기가 두꺼

주진호 2009-12-09 14:52:27
답글

석경욱님의 말씀이 아주 좋은 예입니다. <br />
<br />
전원 케이블로 음질의 향상을 위해서는 원인과 그에 알맞은 처방이 필요합니다. 즉 고주파 잡음이 문제된다면, 전원 케이블 구매시에 전자파 "차폐"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합니다. <br />
<br />
즉 원인 파악과 그에 대한 대책이 논리적 접근 방법이겠지요.<br />
(그런데 고주파 차폐는 선도 중요하지만 그라운드가 더 중요한거 아닌가요?)

futurebr@chol.com 2009-12-09 14:56:52
답글

무리하신듯..

popshins@hanmail.net 2009-12-09 14:57:03
답글

케이블 에 에이징이 필요하다고 하는인간들 한마디로 모두 미친넘들....비싼밥처묵고 할일드럽게없는넘들

손일철 2009-12-09 15:03:05
답글

재질이 다른 100m 짜리 두 케이블이 있습니다. 구분 가능할까요? <br />
재질이 같으나 길이가 다른 100m짜리와 1m 짜리 두 케이블이 있습니다. 구분 가능할까요? <br />
그럼, 10m 짜리는 어떨까요? <br />
<br />
따라서, 케이블마다 소리차이가 있습니다. <br />
다만 그 차이가 인간의 인지능력 상에서 얼마나 의미가 있느냐 하는 점이 논란의 핵심이죠. <br />
<br />
블테시 구분 못했다고 차

주진호 2009-12-09 15:03:35
답글

참고로 다시 말씀드리면 케이블에 따라 "소리"의 차이가 없다...는건 과학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같은 회사의 같은 케이블이라도 "제품편차"가 존재하므로 당연히 오실로 스코프상의 파형에는 차이가 있을 "가능성"이 항상 존재합니다.<br />
<br />
과학적으로 이야기하려면, 케이블의 차이가 사람의 "인식"에 영향을 줄지 여부가 불투명하다...라고 해야 하겠지요.(물론 강제로 대역을 조정하는 케이블은 인식에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walkyrie@hanmir.com 2009-12-09 15:07:45
답글

손일철님은 모른다는 사실을 비난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돈지랄하는 양으로 치부하는 것을 비난하시는 건가요?<br />
궁극적 진실을 모르는게 피차 매일반이라면, 알고 있는 부분적 진실만을 갖고서 어떻게 행동해야 합리적인 것일까를 두고 토론하던 것 아니었나요?<br />
저는 (손일철님 말고) 다른 어떤 분들에게 반대로 묻고 싶습니다.<br />
아무것도 모르기는 마찬가지인데, 무슨 용기로 뽐뿌질을 그렇게 "과학(즉 우리가 알고 있는 영역)

석경욱 2009-12-09 15:08:37
답글

선간 잡음 전달이 문제가 되면 케이블들을 적당히 떨어뜨려서 배치하면 되는 것입니다,<br />
인터선은 마트에서 파는 쉴딩 잘된 것들 정도면 충분합니다.<br />
전원선은 특별히 전기 엄청먹는 앰프가 아닌 이상 일반 전원선이면 충분합니다.<br />
<br />
고급케이블이 어쩌구 저쩌구, 소리가 변하네 어쩌구 저쩌구 하는 것들은 다 헛소리입니다.<br />
플라시보 효과 때문이지요.<br />
결정구조가 어쩌구 저쩌구 하는 것은

양태섭 2009-12-09 15:14:56
답글

제가 자전거를 타는데요, 프로는 10그램 경량에 목숨을 건답니다.<br />
100원짜리 동전 1개가 5그램이니까 동전 2개 무게를 줄이자고 목숨을 건답니다.<br />
.<br />
동전 2개 경량, 여러분 느낌으로 알겠어요? 근데, 아는 사람도 있답니다.<br />

최근호 2009-12-09 15:15:24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

이효준 2009-12-09 15:18:32
답글

신앙은 과학적 근거 없이도 사람들에게 위안 혹은 감동을 줍니다. 그런데 과학의 영역을 침범하면 곤란한 일이 벌어지죠. 멀쩡한 사람을 불태워 죽이는 일이 흔히 있었던 것처럼.<br />
케이블과 관련한 과학은 하나도 신비롭지 않습니다. 그래도 비싸고 멋진 케이블 쓰면서 기분이 좋아지고 음악이 낫게 들린다면 그대로 좋습니다. 다만 엉터리 인식 철학까지 동원해서 과학의 외피를 씌우려는 시도는 비아냥을 들어도 쌉니다.<br />
참고로 괘변,들어나

주진호 2009-12-09 15:19:18
답글

동전 2개 경량은 당연히 느낌으로 알 수 있습니다. 근육의 에너지 소비가 달라지거든요.... 특히 극한의 조건이 되면 인간의 몸은 몇그람의 차이도 알아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br />
<br />
군인들이 장시간 행군하면 그런 차이를 힘겨워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경험많은 지휘관들은 전쟁시 특히 퇴각시에는 최대한 경량의 군장을 꾸리게 한다고 하더군요. <br />
<br />
반면 청각은 "역치"라고 하는 값이 있습니다. 신경세포가

김효순 2009-12-09 15:23:03
답글

결정구조 운운하는 사람들이 금속의 결정구조가 몇개나 되는지, 각 구조별로 깁스프리에너지에 따른 역학관계에 대한 초보적인 설명이나 가능한지가 궁금할 따름..

양태섭 2009-12-09 15:31:28
답글

초짜 입장에서,<br />
하여간 논쟁이 벌어지면 재밌습니다.<br />
가만히 지켜만 봐도 공부가 되니깐요...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

이효준 2009-12-09 15:40:21
답글

한의학의 기라는 것은 존재 유무룰 따지기 전에 정의를 먼저 내려야 합니다. 모든 합리적 사고는 여기에서 출발하지요. 손일철 님의 사고는 항상 무엇인가를 먼저 받아들이고 나서 반대편과 옳고 그름을 따지는 식입니다. 그런걸 선입관 혹은 편견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br />
기란 게 존재한다. 왜냐면 한의학이 존재하니까. 이걸 바로잡아 볼까요.<br />
인체에는 신경 통로가 존재하고 침으로 신경을 자극하면 인체 내부에 전기적 반응이 일어

이종남 2009-12-09 15:43:56
답글

재밌네요...<br />
<br />
하지만 옆에서 보면 오디오에 입문해서 세월이 가면서 오디오를 보는 시각이 세월에 따라 변해가는 것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슷합니다...<br />
<br />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지요.. 그냥 자기 귀를 믿으세요. 그게 가장 정확합니다.. 귀를 객관적으로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할 지도 모르지요. 뭐........

정재호 2009-12-09 15:47:16
답글

저는 선에 따른 소리의 차이를 느끼고 이것 저것 매칭에 따라 음악에 따라 바꾸면서 즐겁게 놀고 있는데 소리차이가 없다고 하는 의견은 의해를 할 수 없습니다. 새로운 기기를 들일 때마다 매칭에 대해 고민하고 케이블을 바꿔보는데 그때마다 소리의 차이를 감지하고 최상의 매칭을 찾는데 이 과정에서 각 케이블이 가진 객관적 특성들이 일관성있게 감지됩니다. 저는 공학에 대해서는 무지한지라 왜 케이블이 소리가 다른지에 대한 이론에는 관심이 없구요 설명해줘도

권혁우 2009-12-09 15:53:14
답글

요며칠 게시판이 조용해서 좋아했더니만...<br />
왜요, 심심하십니까? 스스로 자리를 펴고 소란을 피우시네요 ㅎㅎ

강재영 2009-12-09 15:58:39
답글

낚시는 낚시터에서 하면 되겠지요?<br />
하긴 케이블 만큼 좋은 미끼 없지요?

이효준 2009-12-09 16:06:49
답글

요며칠 게시판에 케이블 판타지가 난무하는 것은 조용해서 좋은 거고 쓴소리 한마디 나오면 자리 펴고 눕는 걸로 보인다고 하면 어느 입장인지 뻔히 보이쟎습니까? 차라리 정재호님처럼 솔직하게 표현하시지요.<br />
정재호님 선재 소리 차이를 설명하는 이론은 없습니다만 몰라도 상관없고 혼자 즐기시는 것도 좋습니다. 남한테 진리인 양 전파하지 않으시면 아무 상관없습니다.

정재호 2009-12-09 16:15:43
답글

처음에 오디오를 시작했던 2001년 당시 케이블 바꿈질을 했다가 소리차이가 없길래 다시 팔아버린 경험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 이런저런 경험을 통해 케이블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저로서는 케이블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싶은데 이효준님께서 마치 저의 상관인양 타이르시니 조용히 닥치고 있겠습니다.

권혁우 2009-12-09 16:22:58
답글

케이블 판타지가 난무하든, 무용론이 득세해서 죄다 뽑아버리라고 말이 나오던 관계없습니다.<br />
뻔한 결론이 예상되는 글을 적어놓고, 역시나 토론은 핑계일뿐 서로 헐뜯는데만 열심...<br />
<br />
그 와중에 글쓴이는 무슨 말인지도 모르는 개똥철학이나 장황하게 떠들면서 혼자 도취되어 있는 모습이 보기 싫을뿐입니다.

pnkbs@chollian.net 2009-12-09 16:25:36
답글

소수 매니아 세계의 한계죠. <br />
이곳에서는 이런 것이 논쟁도 되고,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는 말이지만,,<br />
세상밖으로 나가면 케이블 어쩌구 하면 남는 것이 망신밖에 없죠.

양우창 2009-12-09 16:26:46
답글

남한테 진리인양 과학인양 전파하는 사람이 누군지는 모르나 봅니다..<br />
하긴 똥묻은*가 지몸에 *묻었는지를 모르는것과 같은거죠~~

구현준 2009-12-09 16:32:12
답글

바뀔수가 있다는 것도 어느정도 인정하지만 바뀌는 것이 과연 좋은 것인가는 또 다른 문제겠지요....<br />
케이블이 필터로 동작한다는 건데.....<br />
<br />
어찌되었건 케이블은 비싸야 할 이유가 없는 물건입니다. 충분히 원하는 물건을 싼 값에 만들수 있는 것인데 굳이 튜닝이다 뭐다 해서 비싸게 파는 놈들이 밉더군요.

이효준 2009-12-09 16:59:30
답글

구현준님 의견이 핵심을 찌르네요. 케이블이 터무니없이 비싸자만 않으면 아무 상관없는 일이겠죠.<br />
권모님 본문은 토론글이 아닌데요. 토론거리 자체가 아닙니다.<br />
그리고 제가 일절 대응하지 않는 세분중 한 분이 여지없이 욕설로 무지함을 노출하고 가시는군요. <br />
한분은 토론 자세가 안되어 있어서고 두 분은 지나치게 무식해서라는 점만 밝혀 둡니다.

이효준 2009-12-09 17:07:26
답글

김경모님 종교 얘기는 비유일 뿐입니다. 영이 있고 없고는 주제가 아닙니다.

이효준 2009-12-09 17:10:48
답글

정재호님 상관이라서가 아니라 스스로도 모른다고 자인하신 내용을 남한테 전파하려 하면 말리는 게 당연한 일 아닌가요?

정재호 2009-12-09 17:12:49
답글

이론적 내용은 몰라서 전파하고 싶어도 불가능하구요, 경험적 내용은 제게는 객관적 진실이라고 여겨지기 때문에 전파하고 싶은 것이지요.

정재호 2009-12-09 17:19:58
답글

그리고 이효준님이 말리시기 전의 글에서 제가 전파하고 싶다고 쓰지 않았습니다.

이효준 2009-12-09 17:21:01
답글

경험적 내용은 주관적으로만 진실입니다. 그것이 객관적인 것이 되려면 검증을 필요로 합니다.<br />
우선 이론적 검증은 불가능이니 실험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라도 한 번 해보시면 어떨까요?<br />
만약 구분이 가능하시면 100만불을 버실 수 있다는군요. <br />
플라시보 효과도 엄연한 현상입니다. 인간이라면 당연히 그런 경험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게 잘못이라고 탓하려는건 아닙니다. 단지 객관적이지는 않다는 거죠.<br />

이후근 2009-12-09 17:22:07
답글

일단 소리의 변화는 있더이다. 변화의 차이가 본인이 생각했던 소리에 또는 좋아졌다라고 느낀다면 <br />
그 다음은 각자의 경제적 능력이라고 생각됩니다.

김성수 2009-12-09 17:35:44
답글

케이블이 음질에 영향이 없다고 생각하는것은 케이블을 바꿀 의향이 없어서 그런 말을 하시는듯합니다. 너무 편협한 생각인것같습니다. 케이블에 따라 음질변화 확실히 있습니다. 프라시보 효과?/? 음.... 이런것은 케이블 바꿀 맘이 없는분들이 자기합리화 시키는겁니다.

조준영 2009-12-09 17:38:28
답글

救濟不能.

김희섭 2009-12-09 17:43:47
답글

변화가 없다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는<br />
1. 스피커든 앰프든지 기기가 모니터링 해 주지 못한다. <br />
2. 아니면 개인적인 청력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재승 2009-12-09 17:44:11
답글

무경험 무지식의 극치이군요..<br />
덕분에 인기는 짱일 듯..<br />
<br />
한번 찾아가서 제대로 들어나 보았는지.. (블라인드로..)

이효준 2009-12-09 17:48:00
답글

선재를 경험해 봐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심하게 무지합니다만..

이재승 2009-12-09 17:51:24
답글

저도 처음엔 그랬었거든요..<br />
근데 한번 심하게 차이나는걸 느끼고 깨갱하였죠..<br />
똑같은 구성에 파워케이블하나 바꿔가지고.. 소리가 바뀌어버려서..<br />
<br />
저도 그때는 무경험으로인한.. ㅎㅎ.

이재승 2009-12-09 17:53:15
답글

결국 생각을 가지고 이야기하면 결론은 잘 안나구요.<br />
<br />
기기에 따라 차이가 나지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경험에 의한 이야기도 끝이 없을 수 있죠..<br />
<br />
결론은 결국 본인의 경험에 의한 자기주장을 하는 경우가 많은 거죠..<br />
저도 여기까지.. 더이상 쓸 내용이 없네요..

이재승 2009-12-09 17:55:34
답글

저는 네임 소스기와 인티에 크리스 사용할 때, 인티의 파워를 바꾸어 보았는데.<br />
동생과 블라인드하여 확실하게 구분되더군요..<br />
<br />
반대로 마란츠 인티를 해봤는데.. 같은 테스트로 차이를 모르겠더라구요.

박혜원 2009-12-09 18:40:04
답글

짜증 만땅이라 댓글을 읽기도 싫고... 본문은 더 싫고...<br />
<br />
다만, 누가 더 무식한지는 생각해 보시라고... 처녀가 아이를 낳는다는 문제의 개념은 섹스를 하지 않았는데 아이를 낳았다는 점을 언급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불가능한 문제인가요? 이른바, 시험관 아기란 것이 존재한지는 수십년 지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섹스없이 아이를 낳는것 두말할 필요 없이 과학적인 것입니다.<br />
<br />
죽은자도 한번 생

김효순 2009-12-09 19:00:06
답글

본문을 읽지도 않고 글을 쓰니 문제이다. 주제파악이 안된글은 당연히 삼천포행이 될수밖에 없는 것. 예수가 살던 시대에 시험관 아기란 것이 있었나?.. 본문의 요지는 정자와 난자의 결합 없이 아이를 낳는 것은 불가능 하다는 얘기. <br />
<br />
과학지식에 근거했을때 밝혀지지 않은것을 가능한것... 존재하는 것... 이런식으로 주장하는것이 더욱더 심각한 문제.(그렇기 때문에 이른바 '가설'이라는 단어가 존재하는 것이다.) 실제로 길거

김효순 2009-12-09 19:06:14
답글

과학이 만능은 아닐지라도 최소한의 상식이지요.

양태섭 2009-12-09 19:12:04
답글

김효순 2<br />
...<br />
갈릴레오의 지동설도 說입니다, 천동설도 설이구요. <br />
고대 그리스 시대 천체 현상을 설명하는 데 있어서, 천동설이 10중 7을 설명햇다면, 지동설은 10중 3을 설명했습니다. 그래서 당시로서는 천동설이 정설이었습니다.<br />
갈릴레오 시대 천체 현상 설명에 잇어서, 천동설은 10중 3밖에 설명 못합니다. 지동설은 10중 7을 설명했구요, 그래서 정설 자리가 바뀐 거지요... 이른바

주진호 2009-12-09 19:27:32
답글

갈릴레오의 지동설은 "과거"에 설 이"었"습니다. 또한 지동설이 10중 7을 설명한 것이 아니라 천동설의 헛점을 설명했기 때문에 갈릴레오가 관심을 가진 것이었죠...즉 10중 모자라는 1을 설명한 것입니다. <br />
<br />
패더라임의 전환...과학에서는 증명으로 가능합니다. 지동설은 현재 "설" 이 아니라 우주에서 관찰되는 "현상"일 뿐입니다.<br />
<br />
케이블의 음질차이를 설명하려면 저렇게 모자라는 1을 설명할 합

이재승 2009-12-09 19:30:50
답글

결국 설이야기로 가는 군요.. 설이야기의 전단계는 무엇일지.. 계속 전단계로만 넘어가는 느낌..

양태섭 2009-12-09 19:40:59
답글

모자라는 1을 설명햇다, 맞는 말씀입니다. 저의 표현은 편의상 표현이었습니다, 양해바랍니다.<br />
.<br />
지동설은 천체의 중심을 상정하고 잇습니다. <br />
현상이라고 하셨는데, 문제는 그 '현상'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입니다. 은하의 중심이 어디이고 어떤 형태로 운동을 하는가, 이 모두 가설에 입각해 설명합니다.<br />
이게 과학입니다. 천문학뿐 아니라, 모든 과학이 그렇습니다. 수학에서 '공리'를 생각하시

강재영 2009-12-09 19:44:34
답글

우물 안 개구리는 바다를 이야기할 수 없다. 이는 자기가 살고 있는 우물 세계밖에는 알지 못하는 까닭이다. 한 쪽밖에 모르는 사람과 도를 논할 수 없음은, 사람은 자기가 배운 것에 너무도 속박되기 때문이다. <br />
<br />
井底蛙 , 莊子 秋水篇 <br />

주진호 2009-12-09 19:45:39
답글

양태섭님/<br />
네... 맞는 말씀이십니다.

이재희 2009-12-09 22: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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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개인적으로 플라시보 겠지만 저도 케이블 바꾸니 다른 느낌이 들긴 하더군요. <br />
하지만 개인의 호불호일 뿐이지 이처럼 심각하게 논의될 사안인지는 생각해 볼 문제네요. <br />
즐겁자고 음악듣는 건대 너무 심각하지들 말아주시기를....

kiyocha@borahome.net 2009-12-10 0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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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맹검사 마지막 페이지인가요.... 전체 페이지 중에 다른 색들이 섞여 있는데 처음에 보았어는 무었지 모르겠뎌구요. 유심히 들여다보니 그때야 무었인지 알겠더구요.<br />
심하지 않은 색맹은 살아가는데 별 불편 없습니다. 그리고 청력도 마찬가지구요. <br />
오디오는 과학을 하는 것이 아니고 취미요, 생활의 한 양식이라 생각합니다. 조금 더 귀가 밝아서 또는 예민하여 소리의 변화를 이&#54700;하고 좀 더 좋은 소리를 원하는게

강성배 2009-12-10 00: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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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줍잖은 귀로 어느 순간 차이를 느꼈다고 본인은 귀가 밝고 남들은 청력이 꽝이다 라고 주장하지 마시고<br />
왜 케이블의 차이가 별반 없을 수 밖에 없는 지 공부하고 남들 말에 귀를 기울여 객관적인 판단을 하도록<br />
스스로 노력하는게 옳은 길 같습니다. <br />
<br />
바꾸지도 않은 집안의 오디오시스템의 소리가 하루에도 동일하게 들리지 않는다는 점도 생각해야죠.<br />
<br />
저도 예전에는 케이블마다 다

김광희 2009-12-10 01: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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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꾸지도 않은 집안의 오디오시스템의 소리가 하루에도 동일하게 들리지 않는다'<br />
맞는 말씀입니다 ^^<br />
날씨에 따라... 그 날의 기분에 따라... 조명에 따라... <br />
심지어는 청소 상태에 따라...

주진호 2009-12-10 08: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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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에 따라서 소리가 바뀌는것은 과학입니다.<br />
<br />
비밀은 바로 공기의 '밀도' 입니다. 저녁시간이나 비오는날은 공기의 밀도가 커지고 따라서 소리의 전파 속도가 달라집니다.<br />
<br />
여름엔 공기의 밀도가 작아지고, 겨울철엔 공기의 밀도가 커지죠.

이재승 2009-12-10 09: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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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상태에 따라 다르게 들리는 것도 결국 과학이죠..<br />
조명에 따라 다르게 들리는 것도 결국은 과학이죠..<br />
<br />
댓글이 많아 마지막 글밖에 안읽혀지네요..

강승덕 2009-12-10 09:39:56
답글

나는 누구인가?<br />
해답을 찾아보세요. <br />
그러면 신에 대한 답이 나옵니다.<br />
정자와 난자가 만나야 된다 <br />
태초에 정자와 난자는 어디에서 만들어지나요????<br />
정말 궁금한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br />
무언가 진화해서 사람이 된다.<br />
우주가 빅뱅으로 먼지가 생물체가 된다??????????<br />
재미 있습니다.<br />

이재승 2009-12-10 11:11:23
답글

그게 다 사람 생각이지요..<br />
<br />
"신"이라는 것도 "과학"이라는 것도 그 범주에서 벗어나나요?<br />
<br />
원 게시글이 엉망이니.. 댓글이 많군요..

김희섭 2009-12-10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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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댓글 쓰신 분중"에 변화를 느끼고 싶은 분께 솔리톤 선재를 대여 해 드리고 싶군요.<br />
달랑 길이 10여센치 정도의 점퍼선에서 무슨 변화가 있냐구요.?<br />
요넘은 해상력이 좋아 기존의 선과 차이를 보일수 있습니다. 물론 해상력과 취향과는 다를 수 있지요.<br />
<br />
단지 조건이 있습니다.<br />
택배비는 부담하셔야 되며 일주일정도 고이 사용하시고 소감한마디 올려 주시면 됩니다.<br />
저는

kiyocha@borahome.net 2009-12-10 13: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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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거대한 실체가 있어도 귀 막고 눈 막으면 소용이 없죠. 자신의 머리 속은 못 벗어나죠.<br />
제자가 스승에게 어떤 질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스승은 제자에게 다른 질문을 계속합니다.<br />
그렇게 수년, 수십년이 흘렸습니다. 어느날 문득 제자는 그 어느날엔가 스승에게 자신이 한 질문이 생각났습니다. 그런데 이미 그것에 대한 대답을 알고 있슴을 알게 되었습니다.<br />
스승은 거목이 된 제자를 보고 흐뭇함을 느

강성배 2009-12-10 14:51:43
답글

김영창님께서 좋은 말씀 해주셨네요.<br />
<br />
배움이란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만의 경험을 진리라고 주장하는 것은 <br />
결국 배움에 뜻이 없음을 의미하는 것이죠. 일종의 아집인데 벗어나기 힘든 분들도 있습니다.<br />
<br />
눈에 보이는 단순한 현상이 소리를 만들고 느낌을 만들다 보면 울타리안에 자신을 가두게 됩니다.<br />
<br />
본인이 예수고 석가고 소크라테스인게죠.

채덕성 2009-12-10 15: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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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들 똑똑하신데 인생들이 왜그모냥이신가?

강성배 2009-12-10 15: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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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덕성님, 반갑습니다.<br />
제 글 뒤에 반말로 써 놓으니 꼭 제게 한 말 같군요. 몇 년전 덕성님 청년 시절에 뵈었는데 저 알죠?<br />
기억 나실 줄 압니다.

박혜원 2009-12-11 12:26:12
답글

김효순님... 저의 댓글에 대한 댓글인 셈이군요... 댓글에 대한 댓글에 대한 댓글이 되겠습니다.<br />
<br />
1. "본문을 읽지도 않고 글을 쓰니 문제이다. 주제파악이 안된글은 당연히 삼천포행이 될수밖에 없는 것. 예수가 살던 시대에 시험관 아기란 것이 있었나?.. " <br />
<br />
본문을 분명히 읽고 댓글을 올린건데 말이죠... 우선, 말하고 싶은 내용은 차치하고... 비유로 사용한 내용인즉, 처녀는 아이를 낳을

박혜원 2009-12-11 12: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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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취미는... 소위 문화생활입니다. 감성과 관계된 것이죠. 그런데 의외로 감성과는 동떨어져 보이는 '과학'이 끈임없이 언급되니 좀 당혹스럽습니다. 게다가 실용주의자들인지... 또는 A/V과학도들인지... 아니면 무지몽매한 애호가들을 구원코자 하는 자들인지... 뭐라고 표현했든지 간에 그런 자들의 그렇게 하고자 하는 태도는 한마디로 '마이너스의 주둥이'... '마이너스의 글발'... '마이너스의 인생살이'... 뭐라고 불렀든지 간에... (글

박혜원 2009-12-11 18: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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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호님... 간신히 정리해서 올렸습니다.<br />
<br />
"실용주의자 여러분 부디... 실용을 실천하시오." 이런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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