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수입사도 주문후 거의 10개월동안 못 받았었는데...그때는 수입물량이 들어올때 같이 들어와야 싸다고 해서 기다렸었죠. 지난 가을에 물량 들어올때 선적이 되었다고 했는데 수입사가 바뀌면서 수입물량을 안받았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번 수입사는 아예 A/S도 안된다고 하니 화가 더 나는거지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받을 수 있다면 이렇게 욕하지는 않죠.
환석님, 모델 단종이라고 본사에서 그릴을 안만든다는 수입사의 말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서 제가 황당한 겁니다. 포칼 본사가 생각이 없지 않은 이상 모델이 단종되었다고 그릴을 안 만들수는 없거든요. 제가 위에 글쓴 것처럼 수입사에서도 본사에 항의를 한다고해서 기다리는 중인데 연락이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위 댓글처럼 외국의 경우는 A/S처리가 좀 더디다고 하니 좀 더 기다려봐야죠.
일반화를 할 수는 없지만 제 경우에는 아는 지인의 스피커 구매을 도와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때 수입사에 전화하여 그릴 건 처리해 주지 않으면 다른 회사 제품을 추천해 버리겠다고 협박(?) 했더니 바로 들어 오더군요. 근데 매장에 같이 갔던 지인이 다른 스피커를 선택해 버리는 바람에 졸지에 사기꾼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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