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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비싼가요? 만약 진짜 박스 신품이라면 비싼 것은 아닌 것 같은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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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관은 포함한 가격이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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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렇게 만들려고 하면.. 80이면 될까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노오픈 신품이라고 한다면 그간의 물가상승이나 감가상각도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 논리 대로라고 한다면 50년전에 마란츠 7의 신품가는 얼마였을까를 생각해보면 될 듯 싶습니다. 저는 수긍이 가는 가격이라고 봅니다.

보는 입장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br />
경험상 ...<br />
전에 카메라 샵에 오래전의 인기 모델이 새것인 채로 들어왔는데,<br />
매입할 때...이건 뭐 어쩌고 저쩌고 이제는 한물 갔고...어쩌고 저쩌고...그래서 엄청 싸게 매입하더군요.<br />
나중에 들렸을 때, 무지막지한 가격으로 파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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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입장에 따라서<br />
뭐 그럴 수도 있지, 장사하는 사람인데,<br />
또,

광우기기가 마란츠 7같은 네임벨류나 대다수 사람들이 받아들여 질만한 가치가 잇다면야 그렇겠습니다만~~<br />
솔직히 광우그당시 모델은 아무래도 지금의 중국산 같은 이미지 가 아니었나 생각 됩니다~~<br />
게다가 실지 매입가를 생각하면 너무 하다고 생각이 되서요~~

그러니 업으로 하시겠지요... 사실 주변에 둘러보면.. 오디오만 그런건 아니잖아요..^^ <br />
전의님이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90년대 초반이면 짜장면이 천원 정도 했을 때 아닌가요...<br />
그 때 가격하고 지금 가격하고 직접 비교는 좀 아닌 것 같네요.<br />
물론 그 기기의 가치가 과연 그 정도냐는 별도의 문제겠지만...<br />
근데 확실히 그 업자는 누구한테 살 때는<br />
아 뭐 이런 거 요즘 얼마 못 받는다고 가격 후려치고<br />
팔 때는 저런 말로 비싸게 받아 먹을 것 같다는 포스가 확 느껴지기는 하는군요.

업자는 말 그대로 그 일을 업으로 해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입니다. 자선업자가 아니란 이야기지요.<br />
과연 이 사안에서 개XX라는 말까지 들어야 할 비난을 받아야 하는 점인가는 의문입니다. <br />
진정 욕먹을 업자는 고장나거나 제대로 작동이 되지 않는 쓰레기 같은 물건을 정상적으로 작동된다고 사기를 치거나 하는 경우겠지요.

하지만 또 제가 나드 302 앰프를 96년도에 27만원에 샀는데<br />
그 후신인 325가 지금 30만원도 안 한다는 걸 생각해 보면<br />
오디오 가격은 적어도 국내에서는 거의 오르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 있죠.<br />
당시에는 뭐 국내 업자들이 부르는 가격이 곧 진리였으니까..<br />
요즘은 인터넷 덕분에 많이 나아졌죠.

비싸면 안사면 그만이죠~ <br />
괜히 열내실 필요 없습니다. <br />
안 비싸다고 생각하고 구매하는 사람이 있으니 그 가격에 파는겁니다. <br />
서로 입장 차이가 있는거죠. <br />
업자들이야 욕을 좀 먹더라도 그렇게 파는게 자기네들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할테구요. <br />
입장 차이가 있는거죠~

쩝~~~괜히 열만 내 보았자 어찌 하겠습니까만은 ~~후려치는 그 가격에 당하실 분들 생각하면...<br />
~~~~아무리 업자라지만 아닌건 아닌거 같아서요!!

98년인가 99년인가 마란츠 2285 노오픈 신품을 45만원에 샀는데....<br />
근데 소리가 꽝이더라는...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사기 당한 것도 아니고.. 욕하실 필요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한번에 50만원이 네고되네요 ㅎㅎ 130은 좀 흥분될 가격이었을지 모르지만 80이라면 눈탱이수준은 아니라 생각 됩니다만..

가끔 디지털 카메라 부품에 눈탱이를 맞는 사람들...<br />
메모리 시중 유통가에 비해 10배 넘는 가격에 사오는 사람들...<br />
보통 완벽하게 정해진 가격이 없으니 우리 잘못은 아니다 하는데, 알면 사기 안 당하는 거고,<br />
모르면 눈탱이 맞는 거고...(당시 4만원짜리를 40만원에 사왔더군요. 펜탁스 디카는 40인가에 <br />
사왔는데, 정적 가격이지만, 정말 안 팔리는 것이고요. 니콘 달랬더니, 이게 좋다나..

가격 자체보다는 처음의 호가가 너무 높다는 점, 그리고 한 번에 50만원씩이나<br />
내리는 것에 화가 나셨겠지요.

130 부르고는 대충 기기에 대해서 아는 분 같으니 80으로 내려 부른 꼴이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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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파워가 아무리 노오픈 신품이래도 그만한 가치가 있을리 없을 겁니다.<br />
전자기기 묵혀 놓은 놈의 가치를 역설하는 건 웃기는 이야기지요.<br />
더 이상 거래치 마시기 바랍니다.

글쎄요... 전 의견이 좀 다릅니다... 마7 같은 명기 반열의 기기와는 좀 예가 다르다고 생각하는데요... <br />
이것은 골통품적 가치+노오픈 기기의 어드벤티지 등등을 감안할 수 있겠지만... <br />
(최초 출시가와의 비교는 좀 무의미한게... 명기라 불리는 몇몇 품목은 일반적인 시세의 변화에 역행하는놈들이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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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위의 광우는 명기 반열은 더더욱 아니며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업자라면...<

90년대 초반이었으면 17년은 &#46124;을텐데...노오픈이면 작동 제대로 할라나 모르겠네요...<br />
사실분은 한시간정도는 켜보고 그다음에 구매하셔야될듯...ㅋ

90년 초반에도 짜장면 가격은 2천원이 넘었습니다. 대략 2,500원 정도..

김남갑님 92년도에 짜장면 가격은 1500-1800원이었습니다.<br />
곱배기 먹을려다 이천원 넘는다고 선배한테 쥐어박힌 기억이 있습니다 ㅋ

장사꾼은 남아야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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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마니 남아야 되요 ㅋㅋ<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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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꾼이죠

박전의님 안녕하세요~ 예전에 데논 DVDP 구입했던 이상태 회원입니다. 그때 당시에 아주 꼼꼼하게<br />
잘포장해서(거짓말 쪼금 보태면 이동국이 걷어차도 끄떡 없을만큼) 보내주신덕에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

흐흐 상태님 안녕하세요~~잘 지내시죠~~~^^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