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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찰음 들을려고 &#49856;커, 앰프, 선, CDP 교환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는데....<br />
전 30년전 기기 쓰지만, 치찰음 잘 들립니다.<br />
"결국 좋은 녹음은 좋은 소릴 내준다"가 정답 아니겠습니까?

유저분들이 문제삼으시는건 녹음에 포함된 치찰음이 아니라<br />
세팅의 문제, 또는 스피커의 능력한계로 인한 치찰음 아닌가요???<br />
아닌가....^^

치찰음의 원인은 음반, 스피커, 앰프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br />
음반의 경우 디지틀 레코딩 초기시절인 주로 80년대에 레코딩 된 것이거나<br />
또는 오래된 음반을 리마스터링한 경우,<br />
스피커의 경우 고역이 너무 밝거나 또는 특정 주파수대역에 피크가 있는 경우,<br />
앰프의 경우 너무 밝은 성향이거나 거칠은 음색일 때,<br />
치찰음이 강조되어 들립니다.<br />
<br />
결국 벨런스 문제인데..

아아...저도 당연히 생기는 치찰음이 왜 문제가 될까 싶어서 참 궁금했는데 말입니다.<br />
유하늘님 말씀을 들으니 보통 표현하시는 치찰음이 그게 아니었군요 ㅋ

답변 감사드립니다.<br />
손일철님 말씀중에서, <br />
이큐를 통한 조정시는 고역을 약간 롤 오프 시켜 주어야 벨런스가 맞는 것으로 들리는데, <br />
실제로 아큐페이즈 보이싱이큐의 경우, 메뉴얼에도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라고 하셨는데요,<br />
원음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의 고역을 롤 오프 시키려면,<br />
몇 헤르츠 부터 얼마만큼 롤 오프 시켜야 하는지 궁금합니다.<br />

박명열님... <br />
너무 어려운 질문이네요. <br />
거기까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br />
그리고 설사 같은 주파수 특성을 갖더라도 치찰음이 다르게 들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br />
이유는 치찰음은 비선형적 왜곡(distorsion)에도 기인할 수 있고(유닛마다 왜곡 특성이 다름), <br />
진동판 재질에 따라서 동적 특성이 달라 같은 주파수 특성이라도 청감상은 다르게 들릴 수가 있기에...

손일철님 결국 제 귀로 확인하면서 하는 방법 외에는 <br />
다른 방법이 없을 것 같군요.............ㅠㅠ<br />
답변 감사드립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