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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과 연애와 오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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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8 11:3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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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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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과 연애와 오디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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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찬 [가입일자 : 2007-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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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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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늦가을에 큰맘먹고 차리오 아카데미를 들여놓고
바꿈질에 탄력을 받아 내년 봄에는 앰프를 바꾸리라
혹은 시디피를 레가 플래닛으로 거쳐가보리라 생각중이었는데
강력한 방해군이 등장했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치과.
왼쪽 위 사랑니를 시작으로 아직 한군데 정도 레진씌우고 스켈링 정도 한 상태이지만
암튼 오른쪽 아래 ,오른쪽 위, 왼쪽 위가 예약되어 있지요.
전체적인 공사입니다. 아시다시피 치과..돈먹는 하마입니다
때우는 정도가 아니라 본 떠야할것도 있고
어쩌면 신경치료(크라운 씌우기)도 할지 모릅니다.
비용이요? 뭐 마란츠 sa-11s1살 돈 정도는 나가겠죠.
치과에서 이정도 견적은 싼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게의 연애상담..다행히 잘되서(?)
현재 연애 진행중입니다.
만나러 나갈때마다 입고나갈 옷 사느라 쩐이 좀 깨졌죠.
아마 앞으로도 솔솔찮게 나갈듯 합니다,행복한 지출이지만요.
그래서 오됴 욕심을 접어야하는데
장터는 매일 들락거리고 있습니다.
이미 오디오병 말기에 다다른 듯 합니다.
그래서 시스템을 어덯게 끝을 내야 잘 끝내는건지가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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