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저는 마란츠 7500으로 변경후 2배이상의 인티와 별차이가 없어 허탈해한적이 있습니다. 몇몇게시판에 마란츠가 나쁘게 말하면 바보같다는 소리를 듣고 구입전 고민했는데... 그런 고민을 한방에 날려버리더군요. 지금은 인티, 진공관앰프는 바꿀여지가 있어도 마란츠 7500은 절대로 안바꿀려고합니다. 아주 아주 편안한 고급스러운 소리를 내어줍니다. 세월이 지날수록 음악을 들을수록 부드러운 성향으로 가는것은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아참! 심지어는 해드폰으로 라이언일병을 구해도 귀가 편안함을 느끼실수 있답니다. <br />
<br />
단점은 전쟁영화를 볼때 살벌한 전쟁이 아닌 부드러운 전쟁?의 느낌입니다. (확실히 야마하의 박진감 보다는 훨씬 덜합니다.)

야마하 530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귀가 아파서 20만원 짜리 중고 인티앰프 사서 음악 듣고 있습니다.<br />
그 후 얼마 안되서 스피커도 바꾸는 바람에 정확히 이렇다 말씀드리긴 뭣해도 앰프를 바꾸니<br />
소리성향이 달라졌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530이 입문기라 더욱 차이 났던 것 같습니다.<br />
단... 상급기는 안써봐서 잘 모르지만 영화는 그렇게 불만스럽다고는 생각해본 적이 없네요...<br />

전 데논 3805 단 한달쓰고 바로 방출했어요 후회막심 전 영 아니더군요..심심해서리.ㅠ

마란츠 리시버 사용할때는 음악을 더 많이들었는데, 야마하로 바꾸고나니 영화를 더 많이 보게되네요..<br />
마란츠와 야마하.. 극심하게 성향차이가 나는것 같습니다.

저도 AZ2 쓰지만 이걸로 음악 들을생각은 전~혀 안합니다.^^ <br />
영화속에서도 부드러운 음악은 데논3802보다 못한듯한 느낌... <br />
이건 마치 블럭버스터급 액션 어드벤처 영화를 위한 기기라고 생각듭니다.

솔직히 야마하를 직접 사용해본 적은 없지만 <br />
제가 온쿄리시버에 탄노이 M5 쓰는데<br />
음악은 좋지만 영화를 보면 좌절입니다. ㅜ.ㅜ<br />
폭탄 소리가 너무 부드러워요 ㅡ.ㅡ<br />
벙~~~벙~~~~ㅎㅎㅎ<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