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프의 성향이 그런거죠. ㅡㅡ; <br />
어지간해서는 직결보다는 앰프를 거치는 것이 더 좋은것이지만, 남웅님 취향이 마란츠 pm551의 성향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것이라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br />
약간 무게감이 있고 어두운 성향보다는 좀 가볍고 찰랑거리는 느낌을 좋아하시는 것이죠.
모든 기기는 시장...이라는 상황에 대처해야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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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휴대용 기기의 이어폰단은 유저들이 조용히 앉아서 듣기 보다는 여러 소음에 노출된 환경에서 들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 고막을 울리는 가장 중요한 장치인 이어폰의 경우 가정용 고급 스피커에 비해서 그 성능의 차이가 월등하다고 생각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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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제조사 측에서는 이러한 휴대용 기기의 특성에 적절하게 이어폰 증폭부를 설계할 것입니다. 그
전체적인 저 개인의 느낌으로는 앰프를 연결한쪽이 안좋게 들린다는 것입니다. 앰프가 23년이나 된 보급기여서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잔향이라는것 도 녹음 된다고 생각됩니다. 아무래도 저와 주진호님이 잔향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찾아봤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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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향 (요약) <br />
음원이 진동을 그친 뒤에도 음이 계속 들리는 현상이다. 실내 벽이나 천장, 음을 듣는 청중에 의해 발생하며, 잔향이 지속되는 시간인 잔향시간은 음향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