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보면 카트리지 바늘을 리팁했다는 글을 보곤 합니다. 바늘에 손상이가서 다시 복원했다는 의미인줄은 알겠습니다만.. 리팁이라는 것이 바늘이 어느정도 손상이 되었을 때 하는건가요?
캔틸레버는 있는데 바늘이 뚝 떨어지면.. 그 바늘을 다시 붙이는 작업인가요? 아예 바늘이 날라가서 손실되면 다른 바늘로 복원도 시키는 것 같더군요
저는 아직까지 바늘을 날려본 적이 없는데 제 경험상 가끔 찌직~소리가 나게 잘못건드리거나 오버행이나 침압 맞출때 부주의로 살짝 잘못 긁거나 건드려도 돋보기로 보면 캔틸레버에 바늘이 잘 붙어 있거든요
웬만해서는 고장이 안나는 것 같은데 보통 어떤경우가 되었을 때 리팁이라는 것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p.s 추가로 저 같이 캔틸레버에 바늘이 잘 달려있다고 해도 어느정도 바늘에 손상이 가서 제 성능이 100% 안나오는경우도 있나요? 일단 잡음같은것은 안들립니다만..
육안상으로는 괜찮아보여도 바늘끝이 미세하게 갈라졌다던가 휘어서 제 성능이 안나오는 경우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럴경우 청감상 확인하는 방법이나 테스트해보는 방법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카트리지를 중고로 구매할 때 유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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