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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반경이 넓은 10개월된 아들을둔 아빠입니다, 반갑습니다^^<br />
저는 거실에 장난감을 많이풀어두고 주위를 분산시킨후 메인시스템 운영중이고<br />
서브기로 방에는 북셀프 사용중 이었었는데,아들넘이 자주안는 모습이 위태,위태해서<br />
북셀프와 서브시스템 곧바로 방출하였고... <br />
궤짝인 탄노이 GRF 메모리 들였는데 눈길한번 안주고 관심도 안가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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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전혀관심을 안가질만한 외형이

반갑습니다~<br />
궤짝스피커도 좋겠죠?<br />
아이가 쳐도 넘어지지 않을테고.^^<br />
다만, 사이즈가 크다는 게 고민입니다.<br />
거실이 작아서요-_-;

그저 묵직하고 안넘어지는 넘으로 골라야죠 ㅠㅠ<br />
애들이 제법 컸다고 안심하고 꺼내놨더니, 1달전에 옆집애가 놀러와서 스피커 붙들고 넘어가는 바람에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br />
애와 스피커 양쪽 다 무사해서 다행이죠. 지금도 그생각하면 ㄷㄷㄷ

구형 궤짝이 좋습니다. 좀 상해도 마음 안아플만한 제품으로..<br />
전 KEF 105/3을 들였는데.. 시커머니까 관심을 안주는군요. <br />
그릴벗기기도 힘든 구조이고.. 그릴씌운후엔 각이 없어져서 좋구요..<br />
무게도 45Kg으로 엄청나서 넘어질 염려도 없고.. 소리도 기존보다 좋아졌어요.. ^^;;

무거운 플로어 스탠딩 스피커가 최고죠.<br />
그냥 가구의 일부가 되기 때문에 쓰러트릴 염려도 없구요.<br />
장식장은 잠금 장치가 있는 걸로 하시고...

아무래도 무거운게 최고겠죠?<br />
KEF 도 고려해봐야겠네요.<br />
또, 어떤 스피커가 무겁고, 소리도 좋을까요?^^

골방으로 피신해왔습니다. 출근할 때는 방문 잠구고 나옵니다...ㅜ.ㅜ

전 탄노이 dmt 12 쓰고 있습니다. 인클로저 특성상 기스도 안나고 넘어가지도 않구요..소리성향은 올라운드입니다..쏘지않아서 아이들은 물론 오래 듣기도 편안합니다.

남 이야기 같질 않아 글을 남깁니다. 아무리 대형이라도 보행기나 아니면 장난감 자동차 끌고 다니면서 부딪히고 또 달리다가 밀어버리면 보장 못합니다. ㅜㅜ<br />
제가 갤러리에 남긴 그림을 보시면 그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나름 시행착오를 수년간에 걸쳐서 한 후에 낸 방법입니다. 아이들이 자랄 때 까지 그렇게 들으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렇게 하시고 시스템을 분리하셔서 전용 룸을 마련하시는 것도 방법이 됩니다.<br />
랙에

4344요^^ 절대 혼자선 못넘깁니다...^^

한 3년뒤면 비르고3 옆면에 크레파스낙서와 스티커가 붙게 될껍니다...

넘기고 안 넘기고도 중요합니다만....<br />
젓가락 포크 등... 콘센트 구멍에 뭐 찌르듯이, 남자애들이면 다 한번이상 찔러 본다고 생각합니다.<br />
(관찰 범위에 있냐 없냐의 문제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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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애들이 젤로 소중하니깐... 참을 수 있습니다.^^

문세광님, 겔러리 사진 잘봤습니다. <br />
비르고 전에 사용했던 스피커라 반갑네요^^<br />
랙에 넣는 방법도 생각해봐야겠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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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훈님, JBL 스피커가 클래식에도 괜찮을까요?

스피커 표면에는 시트지를 붙이고(나중에 쉽게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br />
그릴은 눌러도 들어가지 않도록 철망 같은 것으로 새로 장착하는 방법이 어떨까 싶습니다.<br />
아이들 있으면 인클로저보다 유닛부터 보호해야 합니다.

안넘어지는 궤짝형에 단순한 모양, 색깔이면 관심에서 멀어집니다. 저도 '돐' 지난 둘째 아기가 있는데<br />
가구(책장)을 스피커 옆면에 붙여버리니 벽 정도로 생각하는것 같네요.

전 한참뛰어놀 8세아이를 둔 아빤데요..<br />
예전에 프로악 스피커를 와이프가 자짜뜨려서 헐값에 방출후..몇번의 스피커가 들락날락후<br />
JBL K2 5500을 들인후 그런 걱정은 덜게되었네요..<br />
왼쪽 스피커가 침실 통로쪽에 있는데 언제나 불안불안했었습니다.<br />
K2 5500 은 클래식에서도 상당히 괜찮은 소리를 내줍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