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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Hz -3dB 라 하면, <br />
음압이 55Hz에서 -3dB 감소한다는 뜻입니다. <br />
따라서 55Hz 보다 낮은 주파수로 갈 수록 감소 정도는 더 커지겠죠. <br />
그러나, 감소 정도가 더 커진다 이지, <br />
소리가 아예 안난다 는 아닙니다. <br />
따라서, 초저역까지 소리가 나긴 납니다. 음량이 적을 뿐...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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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 스팩은 제조사에서 테스트하는 청취환경에서의 음압수

손일철님// sub250mc 를 설치하면 두가지로 구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mc15가 전대역을 재생하면서 저음을 보강할 수 있고 중고음을 mc15가 재생하고 저음만 sub250mc가 재생하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자의 경우에는 음감적 손실은 없다고 했는데 상대적으로 고음이 보강안돼 밸런스가 무너질 수도 있겠네요. 크로스오버 모드로 한다면 말씀대로 주파수 간섭이 일어날 수 있고요.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음을 좋아하시면 서브우퍼가 좋긴 합니다. 더군다나 브랜드에서 제짝으로 나온 서브우퍼는 주파수간 대역도 어느정도 맞춰주기 때문에 크게 위화감이 들진 않는다고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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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상기 서브우퍼가 하이파이용이 맞나요? 제 생각에는 영화감상용 + 컴퓨터 오락용이지 하이파이용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음악감상하는데 나쁘진 않겠지만, 조금 반응이 느릴 가능성도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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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음을 좋아하신다면,

주진호님// 영화나 게임에는 좋다는게 중론인데 음감에 영향을 미칠까봐 걱정입니다 . ㅠㅠ 간섭영향뿐 아니라 음감의 이미징(위상) 문제에서도 서브우퍼가 안좋다는 이야기가 있어서요.. 가격도 한두푼도 아니고 ㅠㅠ.<br />

이승재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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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을 신경쓰지 않으시려면 스피커 좌/ 우 아무대나 한쪽 스피커의 바로 아래 놓으시면 거의 위상은 맞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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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서브우퍼가 20~50 Hz, 북쉘프가 50 이상을 담당하게 설계되어 있다면, 중첩되는 부분이 얼마 없으니 위상이 그렇게 문제되진 않을 것입니다. 즉 양쪽의 주파수가 잘 나뉘어져 있어서 한 40~60 Hz 정도의 범위 이외에는 중첩되는 부분이 거의 안들릴 것입니다. <

책상 위에 스피커를 놓고 쓰시는 것 같은데, 가장 안좋은 배치입니다.<br />
피스도 아닌데 저 스피커의 역량을 거의 발휘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br />
55Hz 라고 하는 저역 응답이 그리 나쁜 편은 아닙니다.<br />
흔히 쿵쿵 울려주는 저음이라는 거 60 헬츠 정도 밖에 안됩니다.<br />
그리고 해당 스피커도 55헬츠 이하의 소리를 내고 있을겁니다.<br />
다만 다른 대역에 비해 소리를 작게 내주고 있는 거죠.<br

40hz를 들을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거의 들리지 않는 소리인데 의미가 있을는지요. 더 낮은 주파수는 직류에 가깝기 때문에 스피커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50Hz부터 커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 궁금한게 모두 풀렸네요. 송원섭님 말씀대로 배치가 안좋은건 알지만 ㅠㅠ 공간상 여유가 되질 않네요. 고수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서브우퍼는 실제로 40hz이하의 대역재생을 위해 사용하죠... 말그대로 서브....저역의 양감이 있는것과 없는것은 듣고 판단하심이 제일 좋을듯합니다... 하이파이 2채널은 보통 8인치 이상의 우퍼가 달린 3웨이이상을 이야기하죠... 2웨이는 전대역 담당이 불가능입니다... 20~40hz대역을 담당하는 서브우퍼를 연결해서 들어보시고, 풍성하거나 웅장한 소리로 만드실수 있다면 서브우퍼 사용에 한표 던집니다.. 부밍이나 서브우퍼 사용으로 다른 노이즈

음의 이질감을 떠나서 에너지사의 10인치서브우퍼를 인켈앰프로 구동했더니 체스키귀그림음반의 9번곡 그랜마이 핸즈에서 발구르는 소리가 명확히 들리던게 신기했었습니다.<br />
그소리 윌슨오됴 위트로 바꾸니 들리더군요. 그외는 발구름소리 내는 스피커가 없었습니다. 제가 사용한것중에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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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역시 음의 이질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