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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설계개념으로 만들어진 스피커가 있습니다.. 아이소배릭이라고도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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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런 스피커는 위상간섭이 생길수 있으므로 설계개념이 확실해야 합니다..

음..더 어려운 내용일것 같군요<br />
아이소배릭 방식을 보긴 했는데 위 그림처럼 하는것도 위상문제가 생길까요? <br />
물론 시작점이 같지 않으니 문제가 되긴 하겠군요.ㅠㅠ

아이소배릭 인클로져에 사용하는 방법으로 알고있는데요.<br />
이렇게 붙여서 사용하면 서스펜션에 작용하는 공기압이 절반으로 감소한다고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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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싱글로 제작할때보다 인클로져 용적을 절반 정도로 줄일수있죠.<br />
그런데 디스토션이 낮아져서 효율이 나빠지고.......-3BD 감소.......오히려 앰프 출력을 더 필요로 합니다.<br />

음..좋은 방법은 아니군요..생각해 보니 두 스피커를 붙여서 한쪽을 역상으로 붙여 에이징 하던 생각이 나는데 왠지 그것도 비슷해 보이네요..잘못된 생각이였습니다.^^

정경호님/<br />
서스펜션이란 것이 어느 부분인가요? 인클로져의 용적이 서스펜션의 공기압과 관련이 있는 것인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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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디스토션이 나빠지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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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스피커 쪽은 잘 몰라서 모두 모르는 용어 투성이군요...^^;<br />
가능하시면 좀 가르쳐 주시겠어요?

인클로져 용적에 비례한 공기압이 감소한다는 이야기 입니다.<br />
즉 인클로져를 싱글에 비해 절반으로 줄일수 있지요. <br />
대신에 효율이 나빠진 만큼 앰프 출력을 요하구요.<br />
유닛의 효율이 -3BD 정도 된다는 것입니다.

아하...아이소베릭이 상표명이었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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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일종의 스피커 코일이 담당하는 부하비율을 양 스피커가 나눠가지는 역할을 하는군요. 그래서 저역 한계점은 낮아지지만, 스피커 2개를 구동해야 하니 앰프의 출력을 더 필요로 하고, 하나의 우퍼를 구동하는것과 비교해서 -3 dB의 음량 감소가 있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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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은 정경호님 말씀처럼 서스펜션...즉 인클로져내부의 공기층에 작용하는 공기압이 줄어들어 인클로져

저도 하나 더 알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아마도 두 스피커 사이의 공간에서 압력이 세지 않도록 잘 밀폐하는 것이 저역 한계점을 더욱 낮출수 있는 방법인거 같습니다. 한번 시도해 보시는 것도 재밋겠는걸요?

단점은 또 있어요.<br />
서브우퍼가 아닌 2WAY이상의 스피커로 만들때는 고역대 유닛과 위상을 맞추기 어려워집니다.<br />
물론 네트워크 설계를 얼마나 잘하느냐에 달렸겠지만..........고려할 부분이 많아져서 일반적으론 잘 사용하지 않는 방식이죠.<br />

linn 서브우퍼가 저렇게 되어 있더군요... 멜로딕 모델이었습니다. 우퍼 유닛 두발이 서러 마주보고 장착이 되어 있었습니다.

정경호님, 위상을 맞추기 어렵다는 말씀에 대한 좀더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려도 괜찮으실까요? 제가 아는 것과는 차이가 좀 있는 것 같아서 궁금합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