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피시파이 중입니다.
인티: 트릴로 MK2
스픽: B&W CM1
DAC : DA100
놋북: 윈도우7 WASAPI 모드
현재 DA100과 트릴로와의 연결은 입문용 국민 케이블 "카나레 GS-6(압착식)"이며,
트릴로와 CM1의 연결은 역시 입문용 국민 케이블 "카나레 4S8G"로 바이와이어링
단자 없는 직결입니다.
그 전에는 갭코 1200 주석 도금선을 싱글로 사용했는데 4S8G로 바꾸니 해상도가
좋아지고 (저, 중, 고음) 전체적으로 소리가 커지더군요(부스트된 느낌?).
해상력이 나아진건 좋았지만 전체적으로 부스트 된 것이 좋은 것인지는 잘 몰랐지만
시간이 흐르니 귀가 적응이 되서인지 뭐 괜찮았습니다. ^^
파워 케이블은 번들선(일명 막선)을 사용했는데 이번에 장터에서 김광휘님 독일제
라인스하겐(주석 도금)과 포레스트(동선)를 구했습니다.
그러니 라인스하겐은 해상력 증가는 있는 것 같지만 약간 쏘는 느낌이 들었으며,
포레스트는 듣기는 편한 것 같지만 음이 좀 벙벙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포레스트 사이트에서 에이징이 되면 나아진다고 하고, 광휘님께도 여쭤봤는데
에이징 되면 나아진다고는 하셨습니다.)
(테스트 하느라 같은 곡으로 10번 정도 바꿔끼우며 얻은 결론이었습니다.)
뭐가 더 좋다라고는 단정지을 수는 없겠지만 단, 번들선과 비교했을 때는 파워선을
교체하니 전체적으로 음들이 커지더군요.
그래서 고민입니다. ^^;
인터선을 바꿔볼지, 스픽선을 바꿔볼지, 파워선을 바꿔볼지... ㅎㅎ
시스템 자체가 입문 수준이긴 하지만 이것은 이대로 유지한다고 했을 때
어떤 것을 어떻게 바꿔야 전체적으로 좋은 소리가 나올지 조언 좀 해주세요. ^_^
그리고 이건 내용과 상관은 없지만 참고 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CD직출한 16/44.1 음원과 24/96이나 24/192의 음원은 확실히 차이가
있네요(업샘플이 아닌 본래 24/96, 24/192).
고음질의 음원이 확실히 소리 자체가 맑고 분명하네요. 같은 16/44.1 음원을 듣다가 24/96이나 24/192를 들으면 업글된 시스템이 내주는 소리의 느낌 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