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년정도 됐나요? 와싸다 가입한지도..ㅋㅋ



하지만 음악은 미니콤포로 어렸을때부터..ㅋㅋ



이미 초등학교때부터 할부지께서 주신 마이마이로 피아노선율을 들으며



아름답게 느껴져 콩닥콩닥~한 기억이..



전 이렇게 콤포로 듣다 이곳을 알게되어 저렴하게 나마 오디오를 시작해서



정말 음악에게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av갤러리나 기타 스피커의 위치나 토인에 대한 자료는



생각만큼 충분하지 않더라구요..



이제 막 시작하신분들..요즘 보면 참 처음부터 좋은 제품들 쓰시는 분들



보면 부럽다는 ㅠ.ㅠ



아직 책만보는? 처지라 이것저것 바꾸고 싶어도..한 스피커 들이면



그래도 몇달은 들어보는데...흠..이건 내스탈아냐 하고 한 일주일 듣다



교환 하시는 분들 보면...참 안따깝습니다. 그 시간과 노력과,



장터 실시간 모니터링,,,일시작하기전에 잠깐, 쉬는 시간에 잠깐,



내가 원하는 기기 안나왔나?ㅎㅎㅎ 그 심정 다들 이해하시죠?



저도 처음에는 고수분들이 많이 추천하시고 많이 거래되는 스피커 위주로



장터모니터링도 하고 염치불구하고 일청도 하러 다니고 그랬지만,



스피커 눈감고 들으면 어느계열 스피커 인지 못맞춥니다.



고음이 좋다는 스피커, 저음이 단단하다는 스피커, 저음이 풍성하다는 스피커,



정말 저렴한 스피커에도 내꺼다~ 내 취향이다~ 라고 생각되는 스피커들은



분명 있습니다.



한 예로 제가 물건이 저렴하게 나와서 제일먼저 예약하고 세시간 정도 달려



물건을 보러 갔는데, 기기도 많고 스피커도 꽤 되시는 분이였습니다.



하지만, 물론 객관적인 자료를 못 디이밀고, 주관적인 것이겠지만,



스피커 토인도 제대로 되지않고, 거실 끝에서 끝으로 딱 스피커 놓으시고



그분이 청하시는 자리에서 일청하는 느낌은 집에 있는 저렴한 제 이쁜이들보다



흔히들 말하시는 정위감 이라든지, 그런것들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스피커 하나 들이시고, 이뿌다 이뿌다 해주시면서 토인각도 매주마다 조금씩



달리해줘가면서 들으면 이 스피커는 이각도, 거리도 조금씩 벌려도 주고,



가깝게도 해주고, 인터선에 대해 무용론을 주장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분명 있습니다. 분명히.....두세개 정도 성향이 다른 인터선도 돌려가면서



끼워주고, 케이블도 성향이 다른 스피커선들 두세개 정도 돌려가면서



울려주시면 분명 그 중에서 이거다 라는 정답이 나옵니다.



잘 보세요....하이파이 게시판에 100만원대 스피커 중에 젤좋은 스피커



추천해 주세요 그러면, 각자 집에 있는 스피커 추천해 주시곤 합니다. ^^;;



알려지지 않았지만, 저렴하지만, 좋은 스피커 분명 있습니다.



제가 느낀바로는 지금 제곁을 떠나고 없지만, jbl l-15감 참 이쁘면서도



호방하고, 어울리지 않게 섬세함까지 지녔던 걸로 기억됩니다.



스피커는 떠나간 애인처럼 시간이 지나봐야 뭐가 좋았느지 알게되는거 같습니다.



만년초보, 2년동안 오됴질 하면서 느낀점 점심시간 끝나고 심심하길래



주절거려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