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들인 차리오 아카데미...
아직 값아야할 쩐은 많이 남았으나
추후 시디피와 앰프의 업그레이드생각만으로도 걱정되고
즐겁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시디피는 마란츠 sa-11s2에
앰프는 플리니우스 분리형이 어떨까 생각도 합니다만..
매물 구하기의 압박내지 가격이 역시 문제입니다.
그냥 지금까지처럼 시디피와 인티로 깔끔하게 끝을 볼까 싶은 차에
국산오디오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스텔로 500시리즈입니다.
이 오디오 디자인을 맡은 msd대표님이 같은 학교 동문이라는 공통점도 발견했지만
남들은 부르스타라고들 하지만 제 눈에는 상당히 멋진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구동력도 꽤 있어는 보입니다..실제로 물려봐야겠지만요.
문제는 에이프릴의 그동안의 건조하고 날선소리가
얼마나 개선이 되어을까 하는 점이네요.
촉촉하고 음악적인 성향으로 많이 발전했다면
정말 이렇게 한세트 물리고..포노단이야 물론 포노앰프를 따로해야겠지만.
모든 시름 다 잊고 싶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