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세혈관들이 약하다고 보여집니다.

이런 분들은 일상생활중에 자신도 모르게 멍이 잘 들 수 있습니다.

그것 자체로 병이라고 볼 수 없지만 그런 분들은 보다 자신의 체력에 신경 써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분들은 대부분 비위가 약하거나 위기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방에서 비위는 혈액이 맥관내에서만 흐르게끔 조정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데 그 기능의 허약이 그런 식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고 봅니다.

메밀에 있는 루틴은 혈관의 탄력성을 좋게하므로 그런 분에게 권장되는 식품중의 하나입니다.

적정체중을 유지하시고 운동을 통해 체력을 길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혹 선천적으로 비위의 기능이 안 좋으시다면 그것의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한약의 도움을 받아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박종배님께서 2003-08-30 20:59:33에 쓰신 내용입니다

: 제 문제는 아니고..

: 아내가..

: 살짝만 부딪혀도 멍자국이 시퍼렇게 납니다.

: 그래서 무릎이며 허벅지 곳곳이 두세군데씩 멍자국이 가실날이 없습니다.

: 왜그런거죠?

:

: 아내는 어디서 부딪혔는지도 모르겠다고 하는데..

: 어느날 보면 멍자국이 있다고 하네요.

:

: 왜그런지 원인을 알고싶고..

: 또 고칠수는 없는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