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가진 튜너가 험이 너무 심합니다.

YAMAHA T-70 인데 처음 구입해왔을 땐 잘 몰랐습니다만

지금은 험이 너무 심해서 들을 수가 없습니다.



어쩔 땐 처음 켤 땐 괜찮다가 한 10분쯤 지나면 나고 어쩔 땐 그냥 연결만 해 놔도 험이 납니다.

험이 날 때는 튜너를 켰나 안켰나와는 관계없이 나더군요.

그냥 튜너는 끈 상태에서 앰프의 셀렉터를 튜너 위치에만 놓아도 험이 납니다.

험이 어느정도냐 하면 스피커에 귀를 가까이해야 들리는 그런 험이 아니라

일반적인 청취 위치에서 볼륨을 8시 정도에 놓으면 음악소리와 비슷한 크기의 소리입니다.



그다지 고급 튜너도 아니라 이거 들고 수리점에 왔다갔다 하기도 그렇고 해서

(수리비에다 왔다갔다하는 수고비 생각하면 새로 사는게 나을듯... ㅡㅡ;)

집에서 간단하게 자가정비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해서

이렇게 질문 올려 봅니다.



꼭 정답은 아니더라도 생각나는게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