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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는, <br />
몸의 외/내부적으로 발생한 진동이 '달팽이관 속의 유모세포(auditory hair cell)'를 흔들어서 전기적 신호를 발생시키고 최종적으로 뇌가 소리로 인식합니다. <br />
외부에서 전달된 소리는 일차적으로 고막을 진동시키는데, 이렇게 발생한 진동파가 달팽이관 속의 유모세포(auditory hair cell)의 움직임에 가장 크게 작용합니다. 부차적으로 피부나 뼈를 통한 진동의 전파도 유모세포를 움직입니다. <b

저는요,<br />
소리는 눈으로도 듣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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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나 주위 환경이 눈으로 만족스러우면 소리도 더 이쁘게 들리는 것 같거든요<br />
외, 하이엔드 기기들은 얼굴(?)에 돈 많이 들이쟎습니까..

ㅎㅎ 여인섭님의 말씀도 동감합니다. 그것은 눈에서 받은 느낌을 뇌가 어느정도 반응을 하기때문 아니겠습니까? ㅎㅎ예쁜여인과 데이트하면 심장이 더 많이 뛰는것과같은 ?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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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필님께서 아주 정확히 해명해 주신것 같습니다~

얼마전 티비특종 놀라운세상에 이마로 소리를 듣는 분이 계셨는데.. 귀 모든 부분을 다 검사했는데, 청각을 관장하는 그어떤 조직도 모두 퇴화되어 없다고 나오더군요... 참 신기했습니다.

더 많은 다양한 의견이 나올지 모른다고 생각했었는데, 세 분 밖에 안 계시는군요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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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은 제 말이 아니라 뉴욕타임즈 기사에 대해서 독자들마다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해서 올린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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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셨다시피, 여인섭님 말씀처럼 눈으로 듣는다는 내용도 포하되어있습니다. 눈이 입술과 얼굴표정을 보고 무슨 말인지를 판단하는 기술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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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위의 기사

제가 답을 하는 동안 한승호님이 막 글을 다셨군요. <br />
저도 그와 유사한 실험이 행해진 것을 tv뉴스로 본적이 있습니다. <br />
그게 바로 고막을 충분히 막고, 오직 콧구멍으로 mp3를 들려주는 실험이었지요. <br />
그 실험의 결론은 듣는 기관이 귀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코도 포함된다였습니다. <br />
물론 코를 통해 들어간 음파가 구멍마다 통해있는 얼굴 통로를 따라 귀에 있는 고막을 진동했을지도 모르지만,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