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에 글을 올려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도 지난번 내용과 좀 비슷한데.. 질문을 더 드려도 되죠^^...
가요 발라드, 댄스음악, 좀 비트있는 팝을 주로 듣고.. 재즈, 클래식도 조금...
질문인데요.
주변기기는 오디오이노베이션 S500(EL34PP방식 진공관앰프), 메르디안 506CDP로 할려 합니다.
1. 탄노이 DMT12와 DMT15의 소리차이점은? 단지 저역만 차이 나는 것인지?
저의 생각) 제가 아는 바로는.. 차이는 외관상 크기(인클러져, 유닛), 그리고 DMT12의의 유닛은 PP콘이고 DMT15 유닛의 콘지는 종이로 되어있다는 정도...
중요한 소리차이는 단지 저역의 차이점 말고는 없다고 하던데..그렇다면,,, 일반적인 가정에서(24평 아파트 거실) 사용할때, DMT 12의 12인치 유닛도 작은 유닛이 아닌데, 앰프의 중소음량으로 들었을때 오히려 저역의 박력, 타격감은 12인치가 더 나은게 아닌지요? 15인치는 어느정도 불륨을 올려줘야 박력과 스케일이 나온다고 봤을때...중소음량에서는 그냥 푸근하고 여유러운 저역.. 좀 퍼지는 저역..이 맞을지요?
개인적으로 저는 드럼 등 저역을 때려줘야하는 부분이 툭~툭~~ 하고 소리가 나는듯 마는듯 약하게 나오면... 다른 부분(중고역)이 아무리 좋더라도 별로 더라고요.
(다인스피커의 단단하고 박력있는 저역에 길들여 져 있어.. 좀 퍼지는 저역은 별로라는 생각이...)
2. DMT12,15 시리즈와 탄노이 버클리의 소리차이점은?
저의 생각) DMT시리즈가 모니터스피커고 더 최근에 만든 스피커이다 보니.. 좀 더 현대적인 소리.. 좀 더 나은 해상도를 가지지 않을까요? 대신.. 좀 피곤하겠죠!!
상대적으로 버클리는 해상도 등 오디오적인 요소는 좀 뒤지더라도, 그냥 푸근하고 여유있는 아나로그적인 소리...저역도 좀 퍼질것이고..
그럼, 직접 사용해보신 분들의 경험담을 들려주심 이번에도 많은 참고가 될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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