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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글
어제 토론중에 이종남님께서 저에게 하신 말씀 중 한가지가 여지껏 제 마음 속에 남아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종남님은 거의 2년전에 작성했던 저의 댓글 한개를 보여주시면서 뭔가 말씀하려고 하셨는데 저는 그 의미를 도저히 파악하지 못하였습니다. 평소라면 그냥 무관심하게 지나갈 수도 있었지만 그 2년에 가까운 시간이라는 무게 때문에 도저히 무시할 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저는 그 댓글과 관련해서 이종남님께 그 댓글의 링크를 알려주시기를 여러번(제 기억으로는 8회)에 걸쳐서 간청하였습니다. 2년이나 지난 글이니만큼 그 댓글 하나만 가지고서 왜 그런 내용의 글을 작성했는지 이해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글의 전후 사정을 살피고자 하였던 것입니다. 다행이 다른 회원님께서 출처를 알려주셨기에 이제 그 댓글을 작성하게 된 경위를 간단하게 설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종남님께 링크를 알려주신다면 댓글 형식으로 간단하게 마무리하겠다고 알려드렸음에도 제게 어떤 정보도 주신 바가 없으셨읍니다. 따라서 부득이하게 이종남님의 성함을 거명하면서 이런 본문글의 형식으로 작성하게 되었으니 이 점 충분이 이해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이종남님께서 어제 언급하신 내용
"아주 단순한 저 위의 공식도 이해못하시는지요. 제게는 그 어떤 설명과 이론보다 간단하고 의미가 확실한데요."
3) 나는 왜 저 댓글을 달았을까요?
- 링크한 글은 이종남님께서 중첩음원은 3dB 임을 설명하시는 내용입니다.
- 저의 첫번째 댓글 : 공식 2개를 인용하여 중첩음원은 6dB 임을 설명합니다.
- 이종남님의 여섯번째 댓글 : 제가 말한 공식을 이종남님은 다 안다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저의 의문이 시작됩니다. 이종남님께서 그 공식을 이해한다면 3dB 라고 주장할 수는 없기 때문이죠. 공식대로라면 6dB 가 되는 것입니다.
- 저의 세번째 댓글 : 그래서 제가 이종남님께 진짜로 공식을 이해하고 있는지 묻습니다.
이종남님, 이상이 제가 할 수 있는 설명입니다. 그러니 이제 이종남님께서 어제 하려던 말씀을 다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부탁의 말씀 1)
가능한 글의 주제에 집중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부탁의 말씀 2)
중첩음원에 대한 논쟁은 이미 이종남님의 마무리 글(굳이 링크를 걸지는 않겠습니다)로써 완결이 된 상태입니다. 따라서 이 글에서 그에 대한 논쟁이 다시 시작되는 것은 원치 않는 바입니다. 즉 이 글은 중첩음원의 이득은 6dB 임을 전제로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