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시작하는 입문자입니다. 음향에관해서는 문외한입니다. 단지 음악감상을 좋아하다, 선배집에서 LP 턴테이블 아날로그 소리를 한번 들어보고 푹 빠져버려서 저도 시작할려고 합니다. 음악감상을 하나의 쉼으로 이해하기 시작했답니다.
경제적으로 여유롭지가 않아서^^;; 50만원대의 턴테이블을 고르다가 제 마음에 꼭 드는 욘석을 보았는데요. 근데..이것만 있으면 되는게 아니고...앰프도 있어야하고 스피커도 있어야한다는 선배의 말에 ㅎㅎㅎㅎ 암튼...이제부터 허리띠 졸라매고 살 작정입니다.
제가 째즈,보사노,탱고..쿠바음악, 클래식, 소프트 팝(이글스 스타일) ,피아노 독주,관악기와 현악기를 즐겨 듣는 편입니다. 잔잔한 음악을 즐겨듣죠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원룸이고 한 20평정도 되는데,,
앰프는 진공관을 꼮 쓰라는 선배의 말을 듣고 알아보던 중
욘석을 보고 반해버렸습니다.
궁합이 잘 맞는 지요?...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테라앰프가 저음에서는 좀 안좋지만..현악기를 잘표현한다고...제품리뷰에 평 되있던데, 관악기는 어떻습니까..트럼펫,째즈류
아! 알면알수록 어렵네요.
또한 테라앰프와 어울리는 북쉘 스피커좀 소개해주세요. 음향상가 가서 물으면..판매하시는 분의 압박적인 설명때문에--;;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50만원까지는 어떻게 해볼것 같습니다.+-15만원)제가 즐겨듣는 음악취향에맞는 스피커는 뭐죠? 테라앰프와 Pro-Ject Debut3 가 어울리는 스피커...
또한 같은 가격대와 같은 동급의 진공관 램프(어떤 아저씨는 포노앰프를 써야된다고하던데...)도 가르켜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