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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g이상이면 음반무게에 대한 차이는 별로 없습니다.하지만 재발매 음반은 180g이상으로 제작하는 곳이 좀 더 성의있게 만든 경우가 많습니다.

음반의 중량과 음질과는 상관관계 없습니다 <br />
고로 무거운음반=중량반이 무조건 고음질 음반이 아닙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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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중량반이라고 하면 무조건 고음질로 생각하고 무차별 들이대 구입하다가는 <br />
고음질 기대와는 다르게 음질에 실망..낭패를 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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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중량반의 경우 무게만큼 두께가 두툼하여 <br />
판의 휘어짐이랄까? 이런점에 내구성이 좋을수는 있습니다 <br />

아날로그음반은 진동에 가장 민감합니다. 바늘이 그루브를 긁고 지나갈때 음반이 흔들리면 기초가 흔들리는 것이 되니까요.. 그래서 RIAA의 표준에도 140그람이상을 사용하라고 권장을 했고 실제 60년대 음반은 상당히 두껍고 무겁습니다.. 이 당시는 그루브간격도 여유있게 해서 아직도 그 음질때문에 인기가 높죠. 물론 콜렉션의 의미도 있지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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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석유파동이 나면서 각종 음반회사들이 무게를 줄였죠. 음질도 역시 무

예 .그렇군요<br />
이해선님/김승조님/이종남님..답변에 감솨합니다<br />

저도 아날로그 시대부터 줄곧 오디오 생활해왔는데 이종남님 말씀대로 소리의 차이가 있습니다. 두껍고 무거운 놈일 수록 진동에 강해 음이 붕붕뜨지않고 차분히 가라앉아 정갈한소리가 나옵니다.

좀 민감하시다면 음반의 무게뿐만 아니라 공진점에 영향을 줄수있는 모든 요소-매트,베이스,스테빌라이저 등등-의 변화에 따른 음의 변화를 느낄수 있습니다 톤암,카트리지,케이블등의 영향은 말할 필요도 없구요<br />
너무 신경쓰시면 닭이 먼저인지 계란이 먼저인지 헷갈리실수도.. 저는 그냥 음악이 좋게 느껴지는 튜닝의 순간이 있다면 잠시 멈추고 음악을 들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유효기간이 그리 길지는 않더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