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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라고 하시지만 질문과 함께 답변도 잘 다신 것 같아요..ㅎㅎ 저도 알고 있는게 음악 시디는 101010 식의 디지털 신호로 되어 있고 이를 레이저 픽업이 읽어들인 후 DAC를 통해 아날로그로 변환된다음, 소스기기에서 방출될 때 코엑셜이나 광디지털 케이블은 다시 디지털로, RCA 단자는 아날로그 그대로 전달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세준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디지털 신호가... 101010010에 불과하다면 CDT는 신호 해석의 오류만 없다면 좋고나쁜 게 없어야 하지 않나요?

답변 감사합니다. 장명호님. 그럼 CDT간의 가격 차이는... 디자인과 지터 제거 수준에 의한 건가요? 그리고 고가의 CDT를 사용하는 것과 컴퓨터를 이용하는 것 사이에 음질 차이가 이론적으론 없는 건가요?

불완전한 디지털 이라고 아시면 될듯.

음, 저도 예전에 알았던 내용을 다시금 공부할 기회가 되었네요. 디지털 0과 1의 조합은 어떤 CDP던지 같지만 이를 레이저 픽업으로 읽은 후 소스기기 밖으로 전송하기까지 각 브랜드별로 특성이 있는 것 아닐까요? 또한 CDP 내에 좋은 부품을 사용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얼마만큼 퓨어(Pure)한 음원을 전달하는지 못하는지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br />
CD의 기록 원리에 대해 찾아보다가 다음 내용을 보시면 좀더 자세히 알 수 있을

링크가 안되네요..<br />
위 URL의 일부 내용입니다.<br />
----------------------------------<br />
CD의 음 기록방법<br />
CD의 기록면에는 피트(PIT)라는 크기가 조금씩 다른 구멍이 회전하는 선을 따라 뚤려있다.<br />
이 구멍의 길이는 9가지로 구분되며 가장 작은 구멍의 길이를 3T라고 하면 3T~11T까지로<br />
구분되며 구멍의 깊이는 0.11um이다.<br />

또 궁금한 게 있는데요, 어떤 정품 음악CD를 리핑하면 용량이 1GB 이상으로 나옵니다. 이런 CD들은 애초부터 700MB가 넘는 특수 공CD에 기록한 건가요?

뭐였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는데요, 클래식CD였을 겁니다. CD-Extractor를 돌려서 직접 추출해봤습니다.

가지고 있는 CD를 이방 저방에서 듣고 싶은 마음에 종종 추출하거든요.

리핑할경우 WAV화일이라면 당연히 1GB이상 나올 수도 있습니다.<br />
CD음원의 경우 WAV화일의 용량기준으로 보시는게 아니고 TIME기준으로 보셔야 됩니다.<br />
그리고 CDP는 말그대로 디지털 매체(CD)를 사용하는 플레이어이기 때문에,<br />
아날로그 OUTPUT이 아닌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99.99999999%이상) 차이가 없어야 합니다.<br />
고가의 기기가 비싼이유는 아마도 DAC에서 처리하는 알고리즘의

CD를 리핑할 때 설정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면 16비트 44.1 kHz로 고정된 오디오 CD 규격상 1GB 가 나올 수가 없는 것 아닌가요? 72분 짜리도 640MB 정도이고 80분 가까이 되어도 700MB 밖에 안 나오는데요. 1GB면 거의 2시간 분량인데 이 정도 기록이 되는 CD가 있나요?<br />
뭐 Linn에서 파는 24-192 음원의 경우 CD 한 장에 4BG 가량 나오긴 하지만요.

디지털 지터가 무시할만한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그냥 컴터에서 usb 출력 뽑아서 dac 에 걸고 들으시면 됩니다. 아니면 싸구려 CDP 중에서 optical out 있는 놈으로 구하셔서, dac 에 걸고 들으셔도 됩니다.<br />
지터에 따른 타이밍 문제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분은 좋은 cdt 쓰심 됩니다.<br />
어느쪽이든, 직접 들어보고, 직접 판단하십시오. 남의 말로는 해결 안되는게 오디오입니다.

지터가 비단 노이즈의 문제만은 아닐텐데요... dac 에서 고정밀 클럭을 쓸수록 고급기로 취급되는 이유를 한번 고민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학적인 사실과 주관적인 감각 사이에 어떤 진실은 존재하겠지만 그것을 모든 사람에게 적용할 수도 없는 것이고...다만 자기 귀에 맞는 소리를 얻을 수 있다면 그것이 만족이 아닐까요?<br />
<br />
그래서 어떤 분들은 2% 부족한 것을 메꾸고자 몇 백만, 몇 천만, 몇 억씩하는 돈을 쏟아 붓고 바꿈질을 하는 것이고...저처럼 오래된 싸구려 씨디피로도 만족하고 지내는 것이겠죠...취미는 개인적인 만족을 위한 것이지 다른 이에게 같은 것

답변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br />
장명호님, 공부하는 중인데, 교보재를 계속 구입하면서 공부하자니 돈이 너무 많이 듭니다. 그래서 이렇게 질문도 드리면서 공부하는 거거든요. 가난이 원수죠. ^^<br />
임명상님, WAV로 뽑아내니 1GB 넘는 녀석이 있었습니다. 뽑아서 구운 후 안방에서 들으려다 좌절한 경험이 있거든요. <br />
이광호님, 정말 말로는 안 되는 게 오디오같습니다. 파워케이블을 바꾸고 소리가 달라졌다는

지터노이즈를 음량을 키워서 귀로 들어봐야 확인된다는 것은 지터에 대한 인식부족이죠. <br />
<br />
'In lower amounts, the effect above is difficult to perceive, but jitter is still able to cause problems: reduction of the soundstage width and/or depth, lack of focus, sometimes a veil o

CD플레이어는 분명 디지털신호를 조작하는 기기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그 과정을 살펴보면 메카니즘같은 아날로그적 요소가 소리의 질을 결정하는데 중요하게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고급기기와 저급기기로 등급이 매겨지기도 하고 그것은 각종 계측치로 CDT 즉 디지털신호에도 차이가 있음이 증명이 되죠.... <br />
<br />
박경진님의 질문의 요점은 디지털은 차이가 없어야 하는데 왜 차이가 느껴지냐 같은데요...

박경진님//<br />
<br />
장명호님이 고민하지말고 공부하라고 하신건 경진님한테 한말이 아니라 반복되는 불필요한 소모적인 논쟁을 경계하여 그렇게 표현하신거 같은데 경진님이 오해하셨나보네요. <br />
<br />
댓글 읽어보면 오해하기도 쉽진 않을거 같은데 댓글을 다 안읽으셨거나 늦은시간에 댓글 다시느라 다소 피곤하셔서 그러셨을수도 있겠네요.

진짜 초보시라면 장명호님의 댓글에도 귀를 귀울여 보시는것도 좋을거 같군요.

뭐. 주로 LP하는 사람이 왜 지터노이즈를 문제를 삼느냐하고 하는데.. . <br />
<br />
디지털지터노이즈는 LP와는 전혀 다른 문제이고 비예측성 비특이성의 성분이 강하고 그래서 감각에 거슬린다고 하죠.. 구지 아날로그기기와 비교한다면 LP의 와우플러터보다는 싸구려 카세트테이프플레이어에서 나오는 잡음과 해상도 떨어지는 소리와 비슷하다는 문구도 역시 나옵니다.. <br />
<br />
그것도 역시 장명호님이 직접 올려주신 문헌에

싸구려 카세트 플레이어라... <br />
이거랑 비스한 CDP, DVDP는 들어본적이 없는 것 같네요..<br />
LP는 대충 비슷한 것이 있는 것 같지만,,,

제가 이야기 한 것 아닙니다... 다만 저도 비슷하게 생각을 한 것이고요..<br />
<br />
장명호님이 올려주신 지터관련 설명에는 그런 식으로 표현을 했더군요.. 외국의 유명한 엔지니어나 학자들이요..

그렇죠... 그렇게 차이가 나는데도 차이가 안난다고 주장하는 것이 전 참 재밌더군요...<br />
<br />
그냥 차이는 있지만 자기는 못듣는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더 솔직한 표현 아닐까요??

이종남님 /<br />
<br />
인용하신 영문의 출처를 알려주실 수 있는지요?

저는 차이가 나는데도 안난다고 하는분을 본기억이 없는데, 차이는 있지만 무시해도 될만한 수준의 것이라고 많은 분들이 설명해 주셨고, 장명호님도 바로 위에 그렇게 설명해주셨네요.<br />
<br />
이종남님은 지터나 지터노이즈로 인한 음질의 차이를 느끼신다는 말로 이해해도 될까요?

유승엽님//<br />
<br />
CDP의 음질의 차이는 꼭 지터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요소중 지터가 들어간다는 말도 역시 장명호님이 올려주신 자료에 보면 확실하게 나옵니다.. <br />
<br />
제가 인용한 영문글을 해석해 보진 않으셨나요?? <br />
"reduction of the soundstage width and/or depth, lack of focus, sometimes a veil on the music" <br

저는 영어를 못합니다. 그리고 이종남님의 신뢰도로는 제 귀차니즘을 물리치기엔 무리인가 봅니다.<br />
인용하신 글이나 그 출처까지 가지지가 않는군요.<br />
<br />
그리고 제 질문은 이종남님이 직접 지터나 지터노이즈를 들어보셨거나 그로인한 음질 차이를 느껴 보셨냐는거에요.

유승엽님//<br />
<br />
지터노이즈요?? 안들려요?? 진짜 한번도 CDP에서 틱!! 노이즈를 못들어보셨다는 말인가요???<br />

이종남님 /<br />
<br />
감사합니다. 그런데 알려주신 곳의 자료가 너무 길어서 이종남님께서 인용하신 문장이 어디에 숨어있는지 못찾겠습니다.<br />
<br />
다섯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몇번째 파트인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종남님은 지터노이즈가 파일에 유입되고 변형될수 있고 그로인한 음질차이를 느낄수 있다는 식의 주장을 계속 하신걸로 아는데, 그걸 물어본거에요. <br />
<br />
제가 가방끈이 짧아서 표현이 좀 서툴렀군요.

이승태님//<br />
<br />
네번째 파트의 "Effects of Jitter in Audio" 를 읽어보세요..

이종남님이 올리신 영문은 바로 이어지는 다음 문장을 같이 읽어야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더 정확하게 알 수 있네요. <br />
<br />
바로 다음 문장입니다.<br />
<br />
These effects are however far more difficult to trace back to jitter, as can be caused by many other factors.<br />
그러나 이런 효과들은 많은 다른 요인들

저도 이야기 하지 않았나요???<br />
<br />
"CDP의 음질의 차이는 꼭 지터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요소중 지터가 들어간다는 말도 역시 장명호님이 올려주신 자료에 보면 확실하게 나옵니다.. "<br />

그러니까 뒤를 잘라낸 문장을 인용해서 마치 지터가 그런 효과를 일으킨다는 주장을 하시면 곤란하다는 것이죠.<br />
<br />
글쓴이의 정확한 주장은, <br />
<br />
지터가 그런 효과들의 원인일 수도 있다. 그러나 다른 요소들도 같은 효과를 일으키기 때문에 꼭 지터때문만이라고 할 수는 없다.<br />
<br />
라는 것입니다.

이승태님이 올려주신 문장이 아주 중요한것 같은데 <br />
이종남님은 저런건 빼고 인용을 해주시죠. <br />
그래서 이종남님이 인용하시는 글은 믿을수가 없어요.

그 글을 읽어보면. 주로 지터에 대한 이야기 뿐입니다...... 다른 요소에 대한 설명은 전혀 없어요...<br />
<br />
지터가 이래서 지터가 왜 생기고 지터를 어떻하면.. 지터만 설명이 되어있죠...<br />
<br />
그런 글을 보고 지터가 별 상관이 없다고 해석을 하면.. 참 힘들어지죠...

인용한 글을 믿을수 없는게 아니라 인용한 글을 이용해서 펼치는 주장을 믿을수 없다고 하는게 맞겠네요.

에휴, 그만 하렵니다.<br />
읽으시는 분들이 잘 판단하시겠지요.<br />
<br />
잘 놀았으니 이제 일이나 하려 가겠습니다.

오독이라도 했으면 하는 분이 계시기도 하지요.. 그럼 말이라도 통하지만요.. <br />
자기가 올리는 글의 내용도 전혀 모르고 엉뚱한 소리 하는 사람보다는 낫습니다.. <br />
<br />
지터의 영향에 대해서 아주 디테일한 원문의 글을 올리고서는 지터는 음질과 상관이 없다???<br />
<br />
그러니까.. 제가 코메디라고 하는 것 아닙니까.. 원문을 해석할 능력이 없으면 아예 올리질 말아야지요..

^^ 또 제말을 따라쟁이처럼 무작정 따라하시는 것 보니까. 그만 할 때가 되었네요..

CDP가 cd를 읽기위해 고속회전 하면서 발생되는 기계적 소음이 음악감상하는데 지장을 줄 수 있다는건 누구나 알고 있는거 아닌가요? 컴퓨터용 시디피가 싼건 기계적 소음이 그대로 노출 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 소음이 음악을 듣는데 지장이 있다는걸 부정할 사람이 있나요? <br />
<br />
그런데 cdp가 저음을 단단하게 해준다느니, 고역을 맑게 해준다는 식으로 마치 스피커를 바꾸는 것과 같은 효과를 만들어주는 것처럼

왜 끝까지 억지를 부리시는건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br />
진실에 가까워지는 것이 목적인가요.. 아니면 자기방어가 궁극적인 목적인가요. <br />
진실을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이라도 용인할 수 있지만 이건 좀 아닌듯 싶네요. 반대편에 서 있는 입장에서 그나마 좋은 비실용패널이라 생각했는데 이번엔 좀 실망이 큽니다.

하악, 많은 분이 많은 리플을 주셔서 좋았는데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