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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60과 ai3000둘을 가지고 있다가 260을 방출하고 지금은 ai3000을 사용하고 있는데 260,280,ai3000 모두 동일한 엠프입니다. 개조품은 한번도 못들어 봤고요..

ad280b를 개조해 본 개인적인 경험을 말씀드리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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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조시 기본적으로 단단하고 낮게 깔리는 저음 특성은 그대로 가져간 채, 중고음은 물론이고 앞뒤좌우 스테이징에서 많은 변화가 생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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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댈 생각이 있으시다면 아무래도 오래된 앰프이다보니 릴레이 교환과 전해캡을 리캡하고 보강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할수 있구요. 이 작업을 하고 나면 상당히 정숙해지고, 음상이 많이 차분해집니다.

다른 것은 모르겠고 톤단 제거나 가능하면 패쓰할 수 있게 버튼을 만든다면 괜찮은 소리가 날 듯 합니다.<br />
제가 듣기론 중고음의 선명함이나 악기음 분리도가 많이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답변들 ㄳ 드림니다 만은도움이 됫습니다

인켈 280 참 좋은 기기임은 틀림 없습니다. 가격대비 아마 다른 대안이 없을 정도의 엠프입니다.<br />
세월이 흐르다보니 인켈,롯데등등 국산 실용기기들 많이 사용해봤습니다만, 거 어떤엠프들보다 <br />
가격대비 휼륭한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지금은 내치고 인켈970F, 2220을 메인으로 사용합니다만, <br />
여러 사용자들의 좋은평이 결코 빈말이 아닌것만은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