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고 싶었던 아너A900을 들였습니다.



이젠 스픽과 CDP 를 바꿔봐야 할거 같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시스템은 CDP 1193TR (인켈), SPEAK (카라스 B1-MK3 CLASSICS).



두리뭉실 헝겊으로 둘둘 말려 쌓인 털실같은 1193TR의 음의 채색.



제 생각엔 CDP를 먼저 갈아 치워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스픽은 에이징도 아직 않된 상태라 이 녀석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 올려보고 방출해



볼려구요.(물론 제 생각입니다.)



스픽과 CDP를 동시에 바꾸기엔 제 지갑이 너무 얇고, 장전해놓은 총알 숫자가 너무 적네요!



CDP...



몇번의 바꿈질을 해야할거 같습니다.



고수님들의 말씀대로 한방으로 가기엔 무리가 따르구요.^^



CDP 클래식에 어울릴만한 부드럽기보단 좀 날렵하고 예리한 선율 잘 뽑아주는 CDP좀



추천해 주실런지요?



소스의 종료는 클래식 80%, 재즈 10%, 가요 & POP 10% 입니다.



머릿속이 복잡하네요. CDP 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