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방에 구석에있던 파이오니아 턴테이블 PL-550 입니다.
보시다시피 무늬목이 군데군데 벗겨져서 전부 싹 뜯어내면 깨끗할것 같아서
그럴려다가 참고 그냥 놔두고있습니다.
이런기종이 잘 벗겨지나봅니다.
어떤분이 좀전에 다른모델을 장터에 올렸는데 보니 모서리가 쪼금 벗겨저 있더군요.
각, 모서리는 다 살아있습니다.
깨지거나 부딛친곳도 없습니다.
글씨같은것은 지워진것없고 설명하는 단점말고는 아주 깨끗합니다.
저는 턴에대해서 전혀 알지못하는데
옛날에 고급기종이였다고 전에 지인이 말해주더군요.
기능에 대해선 잘 모르겠고 전기넣으면 잘 돌아갑니다.
무게가 엄청 무겁고 사진에서보듯 저 기둥과 뒤에 녹슨거 같기도하고
꺼칠꺼칠 한것이 있습니다. 녹제거제로 닦으면 없어질가요?
그리고 뚜껑과 바늘 없습니다.
전기는 들어오므로 큰수리 할것은 없을것 같은데 판매할려면 얼마가 적정가일까요.
아님 이참에 턴도 한번 사용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수리해서 사용할려면 대충 비용이 얼마나들고 서울어디에서 잘하는지요~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