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산에 서식중인 홈씨어터초보입니다.

현재 구축된 시스템은 다음과 같습니다.



-디스플레이:히다치 TX10

-DVDP:현재 삼성복합기인 SIR K360D 사용중이며 야마하 S657로 교체예정



...HD화질은 잘 모르겠는데 DVD화질이 요즘들어 많이 떨어지는게 느껴집니다. 눈높이가 올라간건지.. 특히 암부계조가 좋지 않은게 많이 느껴져서 플레이어를 한번 교체해볼려고 합니다. S657이 화질이 좋다는 얘기도 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일단 질러는 놨는데 과연 화질향상이 있을지 걱정이네요. 플젝도 사실 좋지는 않지만 적어도 이론적인 해상도는(480P) DVD구현에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해서 놔두었구요.(사실 업글비용이 넘 비싸서..ㅜㅜ)



-리시버:야마하 v450

-스피커:센터-인켈 sc60/프론트-JBL heritage 톨보이/리어 필립스 FB 301



...리시버는 뭐 아직도 만족합니다. S657로 지른 이유도 칼라와 메이커를 이놈과 맞추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리모콘도 이넘걸로 사용가능하겠죠. 근데 스피커가 보다시피 중구난방입니다. 중고들만 끌어모아다 구성하다보니 요즘에는 소리도 영 신통찮게 들리네요. 그래도 거의 일년이상(디스플레이도) 들었는데 최근에 불만이 많아졌습니다. 귀높이도 올라간건지.. 스피커도 문제지만 과연 이게 제대로 셋팅이 되었는지 초보다보니 확인도 안되구요. 정말로 스피커가 구려서 그런건지 셋팅이 안되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센터만이라도 바꾸고 싶네요. 장터에 보니 안산분이 오딘 VMC 101이란 모델을 판매중이던데 생긴게 이쁘장하고 가격도 낮아 땡기긴 하지만 여기서 거의 검색이 안되는 모델이라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인켈보다 나을지 안 나을지도 모르구요.

역시 셋트로 맞추는게 제 입장에서는 가장 좋을거 같지만 과연 얼마나 좋아질지 의문입니다. 초보시절을 보내셨던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