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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생각에 5년간 써온 시스템 다 정리하고 2채널만 남긴 것이 몇달 전이었는데, 허전해서 하나 하나 다시 들이다 보니, 2.0->4.0->5.0->5.1 결국 다시 풀셋이 되어버렸네요. 2채널로 만족할 수 있다면 공간, 자금, 음질, 관리 등등 여러 엄청난 이득이 있습니다. 전 결국 실패해서, 앞으로도 이 애물단지들을 안고 살아야할듯 하네요...

5.1스피커의 느낌이 싫어지셨다면 뭐 안들으면 그만이겠지요 어차피 AV라는게 개인의 취미인만큼 본인이 즐겁게 느끼면 그만이고 실증나면 끝내는거 아니겠습니까 근데요 5.1과 2체널과 차이가 없다는게 허세고 사치라는게 저로선 이해 불과네요 차이가 나도 한참 차이나는건 저만그런건가요..ㅎ 아울러 5.1체널을 하지말라고 말씀하셔도 아마도 말리지 못할걸요 당연히 2체널도 소리나오고 감상하는데는 아무 지장 없지요 하지만 말씀하신 본질의 의도와는 다른것 같

2채널과 5.1채널에서 고민하는 건 인지상정인가봅니다. 저는 2.1채널로 타협을 봤습니다. 영화볼때 그렇게 아쉽지 않더군요.

제대로 셋팅한 5.1 채널소리는 소리만 큰게 아닙니다. 우퍼 소리가 아파트는 부담이 될수도 있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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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선에서 셋팅을 하시면 만족스러울텐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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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소리에서도 들릴소리 다들리고 2채널로 듣는 라이브보다 훨씬 현장감도 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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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 있습니다. 뭐 본인이 좋은 소리가 정답이지만요...

참맛을 못?보셨나 보네요. 2채널로는 감히 토해낼수 없는 영역들이 있는데...

멀티 체널 무용론을 주장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지요. 특히 하이파이쪽에 상당한 구력이 있으신 분들 중에 ... 그렇지만 저는 좀 생각이 다릅니다. 얼마전에 야마하 전지장에서 리얼 dts사운드에 대한 시연회랄까 강연이랄까..그런 행사를 했는데요. 그 강연을 통해 제가 느낀 점은 국내에 발매된 기존 dvd들이 얼마나 수준이 &#46511;어지게 만들었는 느끼겠더라구요. 즉 소스가 무척 중요하다는거죠. 그게 단지 라이언 일병구하기 처럼 서운드가 풍부

하말씀만 더 드린다면 하이파이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영화를 2체널로 들으셔도 만족할순 있을것이고 반대로 AV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2체널로 즐기시는데는 부족하겠지요 전 AV가 90% 나머지10%는 튜너.OST감상입니다 그래서 AV를 시작하곤 단 한번도 TV.컴 매체에서 영화를 감상한적이 없었습니다 이유야 멀티체널을 포기할순 없더군요 AV에 빠져든 모양입니다

mono... 스피커 하나로 영화봐도 별 지장없습니다. ^^

2채널과 5.1채널이 별반차이가 없다...<br />
너무 공감하기가 힘든 내용입니다.

마지막 3줄만 없었으면 그냥 그러려니 하겠습니다만.

요즘 7.1채널 한뒤 5.1과는 또다른 느낌으로 영화감상중인데 느낌이 다르죠.....

오디오나 av 관심없는 분들에겐 2채널도 허세요 사치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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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취향을 말하는 건 좋지만 5.1채널 제대로 즐기시는 다른 분들까지 깎아내리진 마세요.

저같은 경우는 한동안 5.1도 해보고 지금은 2채널로 영화까지 커버합니다만, 두가지 방법은 개인적인 취향차이라고 봅니다. 아주 넓은 공간과 충분한 금전이 된다면 영화와 하이파이를 분리하는것이 최상이겠지만 최소한의 여건에서는 그 미묘한 차이를 느끼기엔 개인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하구요, 여건만 되시면 5.1로 꾸며보시는것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영화엔 분명 5.1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제가 2채널로 하는건 귀챠니즘 아시죠?

저는 이렇게 합니다...<br />
시스템은 5.1채널 셋팅 해놨고요<br />
평소 들을때는 2채널만 구동시킵니다...<br />
가끔씩 5.1채널 구동 시키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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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프런트 스피커 2개로만 듣는거랑<br />
5.1 개의 스피커로 듣는거랑 상당한 차이가 있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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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앰프(온쿄)는 버튼하나만 누루면<br />
프런트만 구동시키고<br />
다른 버튼 누루면 5.1채널 구동

ㅎㅎ 글을 보니 디빅을 주로 감상하신듯 보입니다. 정식dvd하고 디빅은 아무리 인코딩 잘된 디빅이라도 음향의 질이 정식dvd하곤 많은 차이가 납니다..5.1하고 2채널하고 별 차이를 못느끼시는게 어느정도 이해는 가는 군요...레퍼런스 타이틀 을 dts 포멧으로 몇편 감상해 보시죠..<br />

너무 과민반응 아닌가요? 공감합니다.

과민반응은 아닌듯합니다만? 아 다르고 어 다른데 2채널로 영화봐도 충분히 만족스럽더라 하는 글이 아니지 않습니까. 5.1채널을 위해서 스피커 4개 추가로 설치하고 리시버 돈 백 투자하고 이런 행위가 허세요 사치라는 식의 논지로 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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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7.1채널 사용하다가 요즘은 그냥 5채널로 잘 보고 있지만 하이파이를 위주로 하는 입장에서 분명 AV는 번거롭고 돈도 추가로 들고 셀렉터의 압박이라든지 여러가지 불리한 조건들이

난 주몽볼때나 비디오는 2채널로 DVD는 당근 다채널로 DVD는 2개의 스피커로 듣는것과 5개일때는 엄청난 차이 있던데.^^ 아마 스피커 궁합이 안맞나 보네요.. 스피커 궁합 잘 맞추면 5개 스피커가 어디 있는지 존재감은 거의 없어지고 그냥 소리만 남게 되는것 같던데.....?.. 난 20평대 아파트지만 차이를 무지 느낀답니다...^^

아무리 느낌차이라도.. 영화 좀 보는남자 1000명한테 들으라고 해도 5.1 낫다고 하지 않을까요 ㅡ.ㅡ;;

아무리 그래도 5.1과 2채널과는 천지차이 인데요... 그냥 들어도 확 느낄정도로...

5.1채널의 효과는 음장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이파이 앰프나 스피커처럼 피아노나 바이올린 첼로 등등의 악기 소리를 정확히 또는 제대로 살리기는 힘들겠지만 말 그대로 av라 함은 비주얼이 중요한 요소인데 2채널만 가지고는 영화의 사운드나 효과음을 제대로 살리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소리의 질을 따진다면 2채널 하이파이 영화같은 비주얼에 실감나는 음장감을 따진다면 5.1채널 그렇지 않을까요??<br />
그래서 결국은 av와 하이파이를 분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