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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틸이던 에틸이던, 약국에서 파는건 아마도 65% 에틸알콜일텐데요... 그렇다면 나머지 35%는 물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픽업 닦기에는 부적합한 걸로 압니다. 화공약품 파는 곳에서 구할 수있는 무수알콜(99%)를 쓰셔야 할 듯 합니다..

메틸알콜은 흡입시 몸에 안좋습니다. 참고로 해골이 그려 있습니다. 독극물이란 얘기죠. <br />
에틸알콜은 소독용으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것도 흡입을 많이하면 좋을것은 없습니다. <br />
소주냄새가 납니다. 하얀색 큰통을 사시면 되는데 비싼곳은 1000원 싼곳은 700~800원가량 합니다. <br />
단골 도매약국같은경우 600원에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물이 포함되어 있다고 이물질이<br />
남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흑.. 기계에 닦을때 쓸거니까 메틸알코올 달라고 했는데. 97인가 98% 인것 같습니다. <br />
그럼 바꿔야 하나요

메틸알콜이 맞습니다. 소독용 알콜은 물이 20~40% 함유되어 있는 함수알콜 입니다. 기계에 바로 영향이 있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물이 있어서 좋을건 없겠죠. 특히 FPCB 접속부 등은 수분에 상당히 취약합니다.

메틸알콜은 절대로 함부로 다루시지 마세요. 눈에 치명적인 독성을 갖고 있어서 잘못하면 큰일 납니다. 메틸알콜이 묻은 손을 눈에 가져가면 최악의 경우 실명도 가능합니다.

정말 위험한 녀석이네요. 조심해야 겠습니다.

뭐... 눈에 묻는다고 실명까지는 아니구요...<br />
가끔 실험실에서 술 먹고 싶다고 실험용 알콜을 먹는 사람이 있는데...<br />
문제는 메틸 알콜을 에틸 알콜로 착각해서 마시는 경우가 있습니다..<br />
이 경우 실명하거나 심하면 사망할 수가 있는데요... <br />
피해를 그나마 줄이는 응급 조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br />
그건 바로... 일단 토하게 한다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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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도 묻어서 그런게 아니라 먹었을때 체내 대사과정에서 알데히드 부산물이 망막에 영향을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메탄올은 소독용으로 쓰면 큰일 납니다. 손가락 살짝 베인데(피가 거의 안날 정도로 피부에 칼금만 간 상태) 메탄올 한번 발라 보세요. 쓰린게 아니라 피부 깊은 곳에서 부터 통증이 올라 옵니다. 그리고, 메탄올 독극물 맞습니다. 연료용이나 용제로 쓰는데 예전에 제도할 때 T자나 삼각자 등에 묻은 잉크와 때를 닦을 때 많이 썼지요. 증기를 오래 맡으면 머리가 깨지는 것 같이 아픕니다.

약국에서 파는 소독용(인체에사용)으로 쓰는 알콜은 에틸알콜(에탄올)입니다. <br />
공업용 알콜이 메탄올이고요 이거 소독용으로 쓰시면 큰일 납니다. <br />
메탄올 ===) 산화 과정==) 포름알데히드(이게 우릴 게롭히죠!!) <br />
메탄올은 독성이 매우강하여 극소량만 마셔도 눈이 멀 수 있습니다. 메탄올 사용하실때 증발되는 증기도 위험하므로 떨어져서 사용하셔야 되며, 피부에 접촉해도 매우 해롭습니다. 기기 청소는 당근 메탄올

메탄올은 냄새만 맡아도 불쾌하고, 에탄올은 먹음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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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내내 에탄올을 이용한 테스트를 진행햇습니다 99.9% 에탄올

메탄올의 치사량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30에서 100밀리리터 정도이며 10밀리리터에도 죽을 수 있다고 합니다. 수밀리리터에서 7밀리리터 정도 마시면 실명한다고 하는데 이또한 사람에 따라 그 이하를 마셔도 실명할수 있다고 합니다. 다량의 증기를 마시는 경우에도 중독증상을 보일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기의 위험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픽업 렌즈나 카세트 헤드 세정 같은 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그다지 위험하지 않겠지요. 주로 소독용으로 사용하는 알콜

픽업 아웃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