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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이 없어서 더 불안합니다. 왠지 제꺼만 그런거 같기도 하고...ㅠ.ㅠ

오래된 스피커와 앰프에서는 냄새가 좀 납니다. AR 의 경우도 삼베 냄새와 더불어 오래된 물건에서 나는 찌든 냄새가 좀 나지요. 특히 전 주인이 골초이거나 튀김 음식점 주방과 같이 사용환경이 냄새에 오염될 수 있으면 더 심합니다. 게시판 글에 냄새나는 제품 청소한 경험담이 좀 있을 겁니다. 찾아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어느 오디오 안내서에는 JBL 에서 나는 냄새가 좋다고 한 글도 본 적이 있습니다.

익숙치 않아서 그런가요... ㅋㅋ조언 감사합니다.<br />
청소 경험담을 열심히 찾아 봐야겠네요.

오래된 기기의 냄새가 좋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아마 JBL 4343(?) 에서는 은은한 냄새가 나는 모양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좋은 냄새는 아니지요. 지금은 없지만 오래된 앰프에서 나는 냄새 저도 좀 참기 힘들었습니다.

저도 빈티지 두 가지를 쓰는데 냄새 전혀 없던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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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했는데.... 고민이 커지네요. ㅠ.ㅠ 적당한 스탠드를 못구해서 <br />
제대로 설치도 못했는데 냄새로 인해 내쳐야 할 상황이 생기다니 말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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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을 정리하면 그릴망이나 인클로저 뒷면에서는 냄새가 나지 않고 <br />
우퍼에서 나는 냄새는 적당한데 다만 덕트에서 나오는 냄새가 심합니다.<br />
덕트를 막으면 해결될거 같은데.... 흔히들 덕트를 막으면 저음의 변화가<br />
생기는 걸로

저도 예전에 구입했던 스피커에서 냄새가 심하던데,<br />
이유는 이전 사용자가 담배를 너무 피워서인지<br />
그 찌든 담배냄새, 양말 썩은 내.. 등이<br />
고루 합쳐진.. 정말 말로 표현 못할 냄새였습니다.<br />
이건, 정말 어지간해서는 절대 없애질 못하겠더군요.<br />
그 뒤로 누굴 줘버렸는지, 다시 팔았는지 기억이 없지만<br />
그 지독한 냄새라는 기억은 아직 남아있습니다.<br />

일단 덕트를 막아봐서 음의 변화가 크면 내쳐야겠네요.ㅠ.ㅠ<br />
냄새를 표현하자만 새 가구에서 나는 냄새와 비슷합니다.<br />
담배 찌든 냄새나 썩은 냄새와는 다른거 같습니다.<br />
한성현님 조언 감사합니다.

일단여...분해를 해서요 통풍을(햇볕 드는데서 - 직사 광선은 피하시고,) 시킨 후<br />
약간의 페브리즈를 써 보는건 어떨지요?<br />
*^^*

담배찌든냄새죠 뭐...<br />
시간 지나면 줄어들긴 합니다.<br />
그렇다고 그릴은 함부로 물에 빨지 마세요.<br />
파티클 보드의 경우라면 그냥 허물어져 버립니다.

너무 소심한 나머지... 분해를 하기에는 ㅠ.ㅠ<br />
그릴망 사고는 게시판에서 읽은 적이 있어서 유념하고 있습니다.<br />
장희준님, 손일철님~ 관심 고맙습니다.<br />

담배를 피우시나요?????

아니요. 저는 담배를 비우지는 않습니다만.... 무슨 연관이라도 있는지요?<br />
조언 부탁드립니다.

담배를 안피우시면 전 사용자 분들의 습관(흡연)에 상당히 민감할수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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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분들 말씀대로 일단 냄새제거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셔야 될똥말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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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담배는 피우지만 99.9999퍼센트 1층에 내려가서 피우고 오지만 밀폐된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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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서 담배를 피우던 분이 전사용자중에 한 분이셨더라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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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역겨운 냄새로

그런 의미였군요. 재미난 표현이 더해진 조언 고맙습니다.<br />
아무래도 내치는 쪽으로 판단을 해야 할꺼 같습니다.<br />
좋자고 시작한 오디오 취미인데 고민거리 하나 덜어야죠.<br />

JBL L-166사용잡니다.<br />
저도 냄새에 민감한 편입니다.<br />
제 스피커에선 나무향의 좋은 냄새가 납니다.<br />
외출했다 방에 들어오면 은은히 퍼져있는 나무향냄새가 훌륭히 방향제역활을 하더군요..<br />
냄새 아니 향기 없어지면 방출하려합니다 ㅎㅎ

JBL 4312A 블랙말구, 체리목케이스는 우드향이 너무 좋치요.^^ 거실에선 모르지만 방에선 음악과 향에 취합니다.~ 블랙은 집성목에 무늬목 바른겁니다. 당연 향이 없어야 정상입니다. 아마도 우퍼에 고약한 향이 베인것 같습니다. 아니면 우드 어느 부분이 벌레먹거나 썩은게 아닌지 의심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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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트에서 난 다면 인클로져 안의 솜이 부패했을 수도 있겠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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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해결책 찾으시길 바랍니다.

계속된 관심과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조영재님께서 소유하신 L-166의 향기가 부럽네요. <br />
김태형님의 말씀대로 솜의 부패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데 외관 상태를 보면<br />
거의 민트급에 해당하거든요. 볼품 없을 정도로 오래되어 보인다면 이해하겠지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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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매칭 실패로 내쳐보는 경험을 하게 되네요. 단 앰프와의 매칭이 아닌<br />
제 코와의 매칭이라 좀 모양새가 안나긴 합니다만...ㅠ.ㅠ

덕트안에 쥐가 들어가서 나오지 못하고 스피커 안에서 사망 하시고 <br />
썩어서 구더기가 안에서 기어다니는 스피커도 보았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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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끔찍 하지요.<br />
뭐 그런 경우도 있더라는 거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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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역거운 냄새가 심하면 한번 열어 보는 게 좋겠습니다.

어제 오늘 간간히 그릴망 열고 냄새를 맡고 있는데요... <br />
뭐랄까요 와인에 관심 갖으면서 향기 맡을려고 애를 쓰던 기억이 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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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주신 내용중에 좀 심하다할 뭐 썩은 냄새나 역할 정도의 냄새는 아닙니다. <br />
위에 언급되었듯이 새가구 냄새나 골방의 약간 쾌쾌한 정도의 냄새입니다. <br />
아무튼 진성기님의 관심 고맙습니다.